점심 맛나게 먹고 걸어오는데
먹은거 도로에 다시 확인 할뻔!!
걸음 멈추고!
바로앞에서 읽어보고
이거 찍어도 돼요
하니,
왜요?
여기 억울하다 써 있어서요!
억울함을,
세상에 알리려고 한다해서요!
그럼
찍으세요!
찍으라고 허락은 구두로 받았지만
내가 쫄보라서
손가락
하나까지 다 모자이크 한다
미안한데 썬그라스는 못 가려준다
쪽! 팔린거 너도 알지?
그런데도 대단하다
억울한거 누명 벗게 해주고
10,000명에서
15,000명 채워 줄라고?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
한나절 수고비는 영양갱하나?
,,,,,,
사형 없는 좋은 대한민국?
점심먹은거 아까워서
토
꾹!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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