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글이 올라오면 가장 반기는 것은 다름아닌 벌레들이다.
이놈들은 댓글 달아서 650원 + 수당 챙길 생각에 흥분하고 발작까지 한다.
어쩌다 이재명이 하루라도 조용히, 가만히 있어서 별 기삿거리가 없는 날은 참으로 큰일이다.
그런날은 먹잇감을 구하지 못한채 공치는 날이라 우울해질수밖에 없다. 참으로 비루하고 가련하다.
그런 그들에게 이재명이란 하루하루 양식을 얻게 해주는 너무너무 고마운 존재,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나는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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