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놀이에는 신물이 나서 조금도 관여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자 보자 하니까 보인다고 이 정신나간 정부는
국방부를 앞세워 우리의 역사마저 송두리째 왜곡하려는
그 의도가 불순할 미친짓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
현정부 지지자들과 역사를 건들지 말라고 하던중
이 인간말종들이 "자, 여기 봐봐.홍범도가 누구인지"
하고 보여준 어처구니 없는 글이 있어 일단 소개부터 합니다.
여기서 먼저 저 글인지 똥인지를 싸질러 놓은 시기부터
보겠습니다. 인터넷에 키워드만 검색해봐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2023년 8월 28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차서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아니 무슨 수년전부터 저런 주장을 했었다 그러면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래. 역사의 시각은 다를 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포용해 볼까 했더니 그제 작성한 글 입니다.
그럼 이제 저 이강호라는 사람을 좀 봐야겠습니다.
1963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청와대에서도 근무했었고 현재 국가전략포럼 연구원 으로
쉽게 말해 그냥 글도 쓰고 강연도 하고 또 종교계에도 한발
걸치고 있는 분이네요.
도대체 사회학과 전공한 연구원이 무슨 역사학계의 권위자
라고 저 사람이 뇌피셜로 써놓은 글을 홍범도 빨갱이의 근거자료랍시고 자신있게 디미는지 이런 인종들과 제가 역사를 얘기하는 자체가 정말 맥이 다 빠집디다.
저 이강호라는 분이 쓴 책이 하나 있는데 한번 보시겠습니다.
ㅋㅋㅋ 자 눈치빠르신 분들은 이쯤되면 냄새 맡으셨겠죠?
전형적인 특정 세력 지지층.
더 쉽게 말해 그냥 힘당 광신도였네요.ㅋㅋ
매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저 이강호라는 분이 사실 좌익 사회주의운동권 출신이였답니다.
소련이 붕괴되고 노무현대통령 정권때 쉽게 말해 종북좌파
빨갱이들 패악질이 극에 달하는것을 보고 우파로 전향을 했다고 본인 스스로가 밝히고 있는데 굉장한 아이러니네요.
그럼 먼 훗날 저 양반의 손주나 증손주가 사회주의 운동권 출신 이력때문에 "우리 할아버지는 빨갱이였네" 라며
묘비를 넘어뜨리고 무덤을 파헤치는 망발을 해도
저 사람은 자신이 잠시 공산당이었으니 이런 대접을 받아도
마땅하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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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전공의 연구원의 뇌피셜 보다는 조금 더 신빙성이
이미 검증된 역사학과 교수님들의 논문 기사로 글을 마칩니다.
홍범도 장군님과 공산당 관련
옷기는군
ㅊ.ㅊ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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