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동 송정지하차도를 지나서 직진을 하려고 신호대기 중이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택시가 우회전 한다고 빵빵거리더라구요.
한 1분 안되게 계속 경적을 울리시더니
내리셔서 오시더라구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려면 앞으로 빼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제가 제가 양보를 꼭 해드려야하냐 사고나면 책임져주실거냐고 물으니
사고가 나겠냐며 ㅅㅂㄴ 시전하시더라구요~
하....... 렌트카라 후방이 없어서 진짜 마음이 쓰리네요..
우회전 차량에게 제가 양보를 했어야 했나요?ㅎㅎ
제가 있던 자리는 무쏘자리입니다!
아. 택시는 거르세요.
신호바뀌면 우측 지시등 켜고 우회전 해주는 센스을...
휴대폰 촬영준비 하라더군요.
신호 바뀌면 2초후 출발하여 우측 보행호로에 걸리게 만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면 갈텐데요. ㅎㅎ
앞으로갔다가 사고나면 책임질거냐 그러니 유도리가 있어야한다고 그러길래 내가왜 라고 했더니 젊은놈이 어쩌고 저쩌고 부득이하게 제가 나이먹고 왜 그모냥이냐 싸운기억이....
지금은 아님
명불허전 개택
위반안하면서 우회전 하려면 교차로 까지 나야야 하는 곳입니다.
저는 무시합니다.
위험할것 같으면 안해도 됨. 아니 안하는게 맞음.
앞차 때문에 우회전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30초 이상 경적을 울려댄 이모(64)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관계자는
“운전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연속적으로 경적을 울려 다른 사람에게 위협,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키면 형사상 처벌 대상이 된다는 취지의 판결”
도로교통법 제49조 1항에 따라
직진-우회로 차선에서 뒷차가 연속으로 경적으로 울릴 경우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
또 경적을 연속해서 울리는 등 난폭운전을 한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다음부터는..블랙박스에..음성녹음을 켜서 녹화하시고..신고하세요!!!
그뒤로 그냥 자리 지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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