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두번 실패 후 시험관으로 시도해서
첫번째에 바로 성공했네요
그때 참 와이프랑 너무 행복했고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임신기간내내 혹여나 잘못될까 걱정하고 조심하면서
40주 4일을 채우고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는 순간, 태줄 자르는 순간 울컥하더라고요
요즘 회사 다니는게 상사때문에 버거운데 딸 생각해서
견뎌봐야겠어요
기쁘면서 부모가 됐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더생기네요
잘 할수 있겠죠?
항상 큰 일 있을때 보배 횽님들에게 얘기하면 뭔가 더
잘 해낼수 있을 것 같아서 글 남기곤 했는데
격려 한마디만 좀 부탁드릴게요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시험관 선배로서 전 5년동안 여러번 유산후 작년 득남했어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 매일 매일이 행복하면서 즐겁게 살아갑니다
시험관 한방에 성공 하는거 진짜 드물어요 잘 없어요 축복 받은겁니다
육아 하다보면 두분다 지치고 힘들꺼에요 특히 아내분 잠 못자고 지때 식사 못하고 짜증내고 그럴 꺼에요 옆에서 많은 희생을 같이 해주시고 많이 토닥여 주세요 저는 지금 그러고 있어요
232일차 육아 초보가 ㅎㅎ
예쁘게 잘 키우세요
딸래미 눈이 초롱 초롱
이쁜 아기 잘키우시길....
이뻐죽겠네요 ㅎㅎㅎ
따님 효도는 부모가 나이들어서 하는게 아니고
초등학교때까지 기쁨 즐거움 슬픔 등 많이 효도를 합니다
만끽하시고
출산후에 바로 임신이 잘되는 점 참고하세요^^
조심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저도 너무 이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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