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친 장염 걸려서 급똥 상황인데 주변 화장실 다 문 잠겨서 결국 지린거 울면서 전화 와가지고 구출작전 하러 출동한 적 있습니다.
다행이도 당시 착용 의상이 검정 스키니진이라 비쥬얼 임팩트는 그다지 크지 않았으나 냄새는 역시 축사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고 시트에 최대한 묻히지 않게끔 여친이 옆으로 누운 상태로 타고 오기는 했으나 집에 올려보낸 후 내 차 실내를 보니(에쿠스 밝은 회색 내장재) 흡사 자동차 충돌테스트 할 때 더미가 닿았던 부위처럼 스키니진의 리얼한 텍스쳐와 주머니 모양, 박음질(파이핑)이 그대로 대조되는 딥브라운 색상으로 데칼코마니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자아에 큰 혼란이 왔습니다.
세차 장비가 부족한 탓에 아쉬운대로 워셔액을 부어 박박 문질러 닦아도 연해졌을 뿐 마라샹궈 해먹은 냄비 마냥 완전히 지지 않는 Z자 모양의 연한 스키니진 데칼코마니를 닦으며 워셔액과 메탄가스의 혼합체를 다량 흡입하니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다행이도 그 에쿠스는 남에게 판매할 일 없이 훗날 안전하게 폐차 했습니다.
사실 (전)여친의 똥 관련 사건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었고 지난 번에도 자상하게 잘 대처해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기에 이번에도 당사자 앞에서는 내색 안하고 잘 참았으나 제 인내력이 살짝 원망스럽더군요. 사람이면 짜증이 날 땐 짜증을 조금 내면서 사는게 인도주의적이지 않나.. 이를 계기로 변모했습니다.
출근길에 엄마가 뜬금없이 해독 주스를 만들었다며 주길래 먹고 출근했는데 문제는 지하철에서 신호가 슬슬 오는게 아니라 그냥 빵 하고 옴.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내려서 화장실을 찾는데 이러다 뭔 사단 나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지하철 계단을 어떻게 올라 갔는지...화장실을 찾아서 해결은 했고 그 뒤로는 해독 주스는 쳐다도 안 봄. 갑자기 그때 악몽이 떠오른다
한 40대 중반쯤 장염으로 고생 하던중 편의점에 무언가 사들고 올라오는데 (저희 동이 가파른 아파트
제일 높은곳에 있습니다. ) 신호가 오기 시작함 조금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입구까지는 힘들지 않게 왔는데 내려올때 이상없던 엘베가 점검중 켜져있음, 갑자기 등골이 오싹
우리집 17층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이나 조치 없이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 아마 중간쯤 올라갈 무렵부터
정말 너무 힘들었음 치질수술해서인지 똥꼬힘도 약한데 정말 땀이란 땀은 다 쏟고 모든힘을 똥꼬에
집중해서 어떻게 올라간지 생각도 잘 안남 생각 나는거라곤 현관문 버튼 잘못누르면 딸내미들 한테
평생 고개 못들거 같은 생각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잘 처리 했는데 10년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생생하네요
당해 본 사람만 안다.
모든 신을 다 찾게 된다.
모든 조상님 성함을 다 부르게 된다.
가는 길이 천리길 같다.
응꼬가 벌렁벌렁 하기 시작하면...
정말 0.5초만에 변기 반을 채운다.
나오는지도 모르게 그 만큼 나온다.
인정?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가까워질수록 크게 요동침…ㅠㅠ
제가 파닭을 싫어하게 이유가...
버스에서 똥 갈기는바람에 그 트라우마로 인하여
무조건 기차로만 이동.
전 창원 여친은 부산거주 저만나러오면 기차타고옵니다
올때마다 창원역 으로 데리러가고...
똥 트라우마 잊고 잘살아라 정현x야~
여친한테 나 화장실 급해서 집에먼저 갈테니 편의점에서 음료수랑 이것저것 사갖고 오라하고 집으로 빠른걸음시작.
50미터 남기고 중간에 한번씩 서서 다리꼬다가 다시앞으로 가야할 정도가 되버림.
집앞 다와서 정말 배가 너무아프고, 꿀렁거리고 요동치기시작.
현관문에 열쇠꽂고 돌리는순간 방구가 나오는데 참지를 못하겠음. 방구아님ㅜㅜ
현관문 잡고 서있는 상태에서 그냥 시원하게 싸버림. 그낭 순식간에 다싸버렸음. 뒤뚱걸음으로 화장실가서 팬티벗고 배설물 변기에 털어낸후 팬티 봉지에 싸서버림.
당시 삼각팬티를 입고, 정장을 입고 있어서 팬티가 그많은 양을 다받아낼수 있었다고 생각됨. 가끔씩 보이는 짤방중에 모텔침대 같은곳에 옆으로 누워있는 빤스입은여자가 똥이차오르며 부풀어 오르는거 본사람은 딱 그거라 보면됨.
어찌되었건 살면서 배변의 쾌감이 굉장하다는걸 처음경험해 봤었음. 실화임.
다행이도 당시 착용 의상이 검정 스키니진이라 비쥬얼 임팩트는 그다지 크지 않았으나 냄새는 역시 축사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고 시트에 최대한 묻히지 않게끔 여친이 옆으로 누운 상태로 타고 오기는 했으나 집에 올려보낸 후 내 차 실내를 보니(에쿠스 밝은 회색 내장재) 흡사 자동차 충돌테스트 할 때 더미가 닿았던 부위처럼 스키니진의 리얼한 텍스쳐와 주머니 모양, 박음질(파이핑)이 그대로 대조되는 딥브라운 색상으로 데칼코마니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자아에 큰 혼란이 왔습니다.
세차 장비가 부족한 탓에 아쉬운대로 워셔액을 부어 박박 문질러 닦아도 연해졌을 뿐 마라샹궈 해먹은 냄비 마냥 완전히 지지 않는 Z자 모양의 연한 스키니진 데칼코마니를 닦으며 워셔액과 메탄가스의 혼합체를 다량 흡입하니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다행이도 그 에쿠스는 남에게 판매할 일 없이 훗날 안전하게 폐차 했습니다.
사실 (전)여친의 똥 관련 사건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었고 지난 번에도 자상하게 잘 대처해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기에 이번에도 당사자 앞에서는 내색 안하고 잘 참았으나 제 인내력이 살짝 원망스럽더군요. 사람이면 짜증이 날 땐 짜증을 조금 내면서 사는게 인도주의적이지 않나.. 이를 계기로 변모했습니다.
마지막 최대고비 시작임 ㅎ
ㅠㅠ
고종 아들이 태어났는데 항문이 없어서 수술해야되는데 왕족 몸에 칼을 댈수없다해서 결국은 죽은걸로 아는데
똥은 말이지 .. 힘주면서 싸는게 아니라 ~ 힘을 놓으며 쌀때가 쾌감이라고 ~
1층에 화장실 만들어줬음 좋겠음ㅋㅋㅋㅋ
전에 15층이였는데
15층은 천상의 높이임
2층은 여차하면 뛰어가면 5초컷
그리고 잔해를 치울 정신도 없습니다.
바지에 지렸으니 말이죠.
아직 남은건 화장실에서 처리해야될거구용.
진짜 급똥은 방법이 없습니다.
급똥 참는 혈자리 찾아 보세요
팔에 있는건데 그거 누르고 효과 봤음 ㅋㅋ
제일 높은곳에 있습니다. ) 신호가 오기 시작함 조금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입구까지는 힘들지 않게 왔는데 내려올때 이상없던 엘베가 점검중 켜져있음, 갑자기 등골이 오싹
우리집 17층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이나 조치 없이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 아마 중간쯤 올라갈 무렵부터
정말 너무 힘들었음 치질수술해서인지 똥꼬힘도 약한데 정말 땀이란 땀은 다 쏟고 모든힘을 똥꼬에
집중해서 어떻게 올라간지 생각도 잘 안남 생각 나는거라곤 현관문 버튼 잘못누르면 딸내미들 한테
평생 고개 못들거 같은 생각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잘 처리 했는데 10년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생생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