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차가 없어서 불편하다보니
여친이랑 상의해서 차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돈은 50대50 반반씩 100만원 만들어서
여친 아는 중고차딜러한테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막상 사고나니 차가 너무 그지라...
제가 모은돈 플러스 시계도 팔고
어무니 고쟁이에서 9천원 훔쳐 80만원 만들어서
수리도 싹다하고 도장도 새로 했습니다.
갑자기 여친이 그 중고차딜러랑 눈이 맞았는지
헤어지자네요. 그러면서 차를 팔겠다는데..
제가 열심히 수리하고 보살핀덕에
차값이 많이 올라서 500만원에 되팔게 됐는데...
여친이 50대 50으로 나누자네요..
씨파 이게 말이 되나요 피프티피프티로 나누는게?
여친 지가 지는 잘난줄 알지만
제가 아재라 이름은 모르지만
잘나가는 ive에 그 키크고 이쁜애정도급 되면
그런가부다하지만
어디 강남역앞 돌부리에 걸려 나자빠진
여자처럼 생긴게...
나떠나 잘살런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