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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고위직 관료 생활
0에 수렴하는 자기계발 및 지적 능력 향상에 대한 투자
가 합쳐진 저 나잇대 한국 남자의 감수성으로 가장 높은 가치여서가 아닐까 합니다.
인권이나 민주주의 정치적 올바름 같은 건 굥의 출신이나 커리어를 고려하면 중요한 가치가 아닌데다가 3류 좌파들이 선점했다고 생각할 테니 별로 입에 올리기 싫거나 심지어 몇몇은 혐오하기까지 할 테고.
굥의 자유는 그 시절 장사치들이 물건 팔아먹으려고 30초 정도 내보내던 TV 광고 속 CF 모델이 외치던 그 자유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엔 거기에 자기를 지지하는 유권자 집단의 기호가 적당히 첨가됐을 거고요. 굥의 자유를 정치적 학문적으로 해석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굥의 자유는 계곡에서 수영하고 고기 궈서 술 마실 자유예요. 하여간에 졸라리 낭만적인 양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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