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여기 보배드림에 썼던 댓글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유투버 본인과 가족들이 식당에서 음식 잘 먹고 막판에 머리카락인지 이물질을 일부러 넣고 환불 실랑이를 벌였던 사건이었습니다.
해당 글에 '몸파는 년이 양심도 팔았네' 이런 댓글을 남겼고 당사자인 유튜버가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경찰서에 가서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욕설이나 모욕이 크게 상관은 없는데 하필 해당 글에는 유튜버 본인 사진이 같이 게재되어 있어서 해당 유튜버로 정확히 특정되는 글이라 문제가 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가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단 댓가를 지불하셔야죠
저년(?)이 몸 파는걸 봤음?
민주주의는 자유와 더불어 책임이 따름
시원하게 돈으로 떼우셈
절대 합의 안해주겠다
여기 변호사 없나..
법을 잘몰라서 안타깝구만..
부자들 말고 몸안파는 직업이 어디있냐고 말하세요.
본인도 몸팔아서 일당벌고 월급받는데, 그런데 양심은 잘 안판다.
그런데, 몸도팔고 양심도 판거 같아서 그렇게 썼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미안하다.
사실. 대부분의 중산층은 자산이 없어서, 몸팔아서 돈버는거 맞습니다.
그거 탈출하려고 모두들 노력하는 거구요.
다음부턴 제대로 된 인생을 사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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