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이종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역술인 천공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한산모시축제 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서천군수가 천공을 사실상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제보자에 따르면 천공은 전날 오후 2시 경 축제 현장을 찾았고, 김 군수와 주무부서 과장이 그를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은 현장에 있던 군민과 관광객 등에게도 목격됐다. 9일 열린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가 다녀간 뒤라 예사롭지 않게 비쳐졌다고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장 식당으로 보이는 천막에 천공과 김 군수, 경찰 간부가 앉아있는 모습도 담겼다.
천공이 왜 충남 서천까지 와서 한산모시축제를 둘러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9일 강원도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었다는 점을 보면 어느 정도 추정은 가능해 보인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천공은 춘천에 있는 구봉산 한 카페에서 목격됐다는 것.
천공은 이 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온다. 오늘, 여기 기(氣)를 다스리러 왔다”며 윤 대통령 방문에 맞춰 춘천을 온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개인 일정으로 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455
우주의 기운 시즌 2 찍냐??
글도 모르는 놈이 기를 다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온다고 군수가 직접 수행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들 뭐하니? 뉴스들 뭐해?
문재인, 이재명, 조국이었어도 똑같이 가만히 쳐 있었겠니?
제발 사람이면 사람답게 살고 기자면 기자답게 살자
쪽팔리지 말자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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