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눈앞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상황
광주원주고속도로
양평휴게소(원주방향)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아줌마가 개를 델꼬 오더니
풀밭에 ㄸ을 싸게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 위치가
내차 운전석 창문 앞인데
차에 시동켜고 창문까지
내리고 있던 상황
내가 보고 있었으니까
당연히 치우겠지 했는데
"아빠한테 가자~"
하면서 잡고 있던 목줄을 놓고
개가 뒤차를 향해 뛰어가는데
그걸보는 순간
난 아줌마가 ㄸ비닐을
당연히 가져올 것 이라고
절대 기대하지않았고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음
개 산책시키면서
누가 ㄸ을 안치우나 했더니
저런 개ㅅ끼들이였구만
에이~
산책시키다 넘어져서
다른 개ㄸ에 엎어져라
개와 좀 지능이 비슷함
개와 좀 지능이 비슷함
경상도 얘기하면 마...니얘기 갔제..그라제,,,그래야 이찍아이가..ㅋㅋㅋㅋ 피는 몬속이누
설마 개이름은 아니지?
그걸 안치우네
2찍이가 사람새끼냐?
2찍은 개돼지들이야
몬 개소리야 이새끼는
니어머니 아버지가 2찍이냐?
흥분해도 어머니 아버지라 하네 ㅋㅋㅋ 개 구엽네 ㅋㅋㅋ
또 다른 뜻이 있었군
다른 개ㄸ에 코박고 엎어져라~~~
신랑도 똑같은 인간일듯~ 꼴에 똥폼잡을라고 비얌 몰고 다니나보군...
난 차로 이동때 우리 강아지 배변은 내가 책임지는데... 똥쌀거같든 아니든 배변봉투는 항시 지참해서 싸면 그자리에서 처리~ 만에 하나라도 봉투 깜빡하면 전화해서 일행한테 가져오라해서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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