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 택시와 사고로 아직 처리중입니다
들판님께서 실선 차선 변경으로 12대 중과실 처분 가능하다는 조언 듣고 경찰서 문의 하니 해당 사항 아니란 말 듣고 이후
다시 들판님께 쪽지 받은 후 오늘 경찰서 교통사고반? 가서 접수 했습니다
저 또한 바쁜 시간 내어서 11:40분쯤 경찰서 도착 했는데 이미 그 시간에 전부 식사 하러 가고 없더군요 -.-
자리 비울때 한명이라도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입구에 의경놈은 죄가 없지만 내선 연락 해달라니 인상 쓰며 한숨 팍팍 내쉽니다 진짜 마빡 쌔려 주고 싶었음..
한 20분 기다려 12시 되니 식사 끝나고 돌아 오더군요.
자리에 앉으라더니 블박 영상 보더니 8:2네 이럽니다 ㅡㅡ 하..
그리고 접수해봐야 의미 없다고 오히려 손해만 볼수 있다며 접수하지 말라는식으로 계속 말합니다 계속 계속
그러니 옆에 경찰이 자기가 보기에도 너무 그래보였는지 그 경찰에게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러고선 사고겨경위서였나 그런거 적으면서 상대방 인적 사항 아냐고 물어보길래
차 번호만 안다고 하니 다른것도 알아야 한다길래
그자리에서 바로 제 보험사 전화하니 개인정보는 알려 줄수 없다며 담당 경찰관 바꿔 달라길래 바꿔보니
뭐 업무상 갑과 을의 관계라 그런지 경찰이 보험 담당자에게 거진 반말로 통화하더군요
통화 도중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경찰: 이런거 너네 보험사에 이런 경우에 대해 전부 정해져 있지않냐
보험사가 저한테 이딴 소리 첨에 해대길래 통상적이 어쩌고 저쩌고 금감원 민원 넣는다 하니 통상적이란 말 안쓰더군요
근데 경찰이 영상 보고도 그런 x소릴...
그와중에 다른 경찰은 실선 변경이 중과실 판례가 전혀 없다며 뭐라 뭐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언 받은대로 경찰청에서 대검으로 질의해서 받은 답변이라 말하니
"많이 알아 보셨나 보네요?"
이러더군요
그렇게 찝찝하게 접수하고 나오는 길에
보험 담당자랑 통화하는데 아까 자기랑 통화한 경찰이 xxx 아니냐고 묻길래 어찌 아세요? 하니깐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네요 -.- 더 찝찝..
여튼 여기서 회원님들께 조언 들었으니
이후 진행 되는대로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래 담당경찰이랑,보험사직원 병원사무장들,,,서로가 다 알아요,,,
일처리 사정상 굉장히 자주 만나거나 통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그래도 하는 행태가 진짜 너무 썩었구나 싶었네요 ㅠ
12대중과실에 들지 않습니다
피해자 2주진단 나왔으면.. 중과실 사고로 약식기소.. 또는, 잘나오면 기소유예 정도..
진단서 없는 사고예요??
사고는 안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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