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 위스키...
벨즈, 탈리스만, 칼라일, 블랙앤 화이트, 존바...
유튜브를 보면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더군요.
어떤 사람은 칼라일이 좋다고 하고...어떤 사람은 존바가 최고라고 하고...
정답은 본인의 입맛입니다.
저가 위스키라고 해서 엄청 독하거나 쓰거나 맵거나...하지 않습니다.
고가에 비해서 약간 맛이 심심할뿐...
오히려 저가 위스키가 나무맛이나 스파이시한 맛은 적어서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위스키라는게 같은 재료 같은 오크통에 숙성시킨건데...
엄청난 다른 맛이 나는건 아니지요. 그래봤자...그맛이 그맛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비싼거...비교해가면서 마시겠지만...
나는 그냥 술로 생각한다면...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유튜버들이 조회수 올리려고...무슨 맛을 거창하게 표현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몇개도 못맞출겁니다.
위스키가 엄청 고급재료가 들어간 술도 아닙니다.
독한 맛을 죽이려고 오크통에 숙성시킨건데...
술맛이 아니라...사실 오크맛이죠.
뭐가 좋다 뭐가 좋다 해도...막상 마셔보면 그맛이 그맛입니다.
취미로 비싼 술 수집해서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아닌 사람은 별거 없습니다.
나는 향보다는 맛을 좋아 하는 구나 느꼈음,
지금은 막걸리종류나 맥주종류를 즐기고 있음
너무 저가는 니트로 마시기 힘듭니다.
마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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