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장보러갔다가
마지막에 엄청싸웠네요
5000원인줄알고 산 제가 샀던 물품이
계산해보니 8000원 이었어요.
장보고 영수증 확인하던 와이프가
야 이거 더 비싸자나
하고 노려보더니 머가 ??하고 물으니
머리를 쥐어박으면서 8000원이자나!! 하더라구요
사람들도 많고 무안해서
저도 바로 정색하면서 노려보고 왜 머리를 때리냐
하고 3000원주겠다. 사과하라고 개정색 했습니다.
그리고 카트끌고 홱하고 나갔더니
안따라오더군요 전화하고 카톡하고하다
마트밖에있는 와이프발견해서 달래서
차태우고 집오는데
제가 이런실수가 자주있기에 짜증이난다했고
저는 그래도 사람들많은데 머리때리고
면박주고 심했다.
근데 와이프는 거기서3천원줄테니
사과하라고 정색했으니 니가 더 많이 면박줬다
대충 이런 느낌인데
하... 진짜 실수가 아무리 많다고해도
다른분들도 비슷하신지요?
형수님 혹은 와이프분들한테
남자들 다 잡혀산다지만
비슷한지어떤지
궁금해서요
평상시 부르는것도 저는 여보 자기
와이프는 "야" 혹은 "별명"으로 부릅니다.
연상입니다....;;
하~ 한숨 나오네요...
뜨밤 2222
하~ 한숨 나오네요...
확실히 집고 넘어가세요 아내분이 님을 남동생 취급하는거 같은데
부부간에도 지켜야될 예의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부부간의 예의..
이혼해...
제입장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결혼후 여지껏 그렇게 살아오신거라면 뭐 할말은없는데...참..그러네요..
지나니ㅜ좀..
글쓴이 결혼 몇년차인지모르나
빨리 이혼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19년차인데 갈수록 심해져요
진짜...ㅜ더 심해진다면 답없는데요;;
쌍욕먹거나 싸움됩니다
저도 와이프랑 동갑인데
그렇다고 애 다루듯 꿀밤은.....
서로간에 존댓말을 쓰세요.
글보니 조만간 큰싸움 나겠네요.
부부는 동급이기도하지만 존중해주고
존중받고 언제까지나 노력해야하는 사이입니다.
손버릇 쉽게 안고쳐지더군요.
그럴때 마다 개정색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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