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밥상에 간장불고기(양념된거 사온거) 감자된장국, 밥 이렇게 있길래 반찬이 이게 뭐냐며 화냈는데..
적어도 간장불고기는 그릇에 이쁘게 담아서나 가져오지 냄비에 기름떠있는거 그대로 가져와서 빈정이 상해서 계란후라이라도
해와라해서 밥을 먹었네요..
그런데 오늘 생각해보니 어제가 사탕주는 날이였네요...어그제 마눌이 사탕사탕 노래를 불렀는데...
좀 미안하네요...퇴근길에 고릴라 티셔츠나 하나 사다줘야겠습니다..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뜨건 국물먹을때 옆에서 불어달라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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