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와 담주 여사친 결혼식인데
여자들은 결혼하면 남남된다는 소리가 있어서
여사친 다 모임때나 만나고 연략하고 끝이라
코로나때믄에 안본지도 몇년댓고
결혼한다고 만나자 연략와서 결혼한다 해가지고
형둘의 가르침으로 결혼식이라고 무조건 가는거 아니라ㄱ배웠습니다ㅎㅎ
결혼식 갈까말까합니다 축의금도 낼까말까도 하고요
어떤가요 형들은요??돌아오던가요
자리를 빛내준다던가
축의금이 돌아온다거나
이번주와 담주 여사친 결혼식인데
여자들은 결혼하면 남남된다는 소리가 있어서
여사친 다 모임때나 만나고 연략하고 끝이라
코로나때믄에 안본지도 몇년댓고
결혼한다고 만나자 연략와서 결혼한다 해가지고
형둘의 가르침으로 결혼식이라고 무조건 가는거 아니라ㄱ배웠습니다ㅎㅎ
결혼식 갈까말까합니다 축의금도 낼까말까도 하고요
어떤가요 형들은요??돌아오던가요
자리를 빛내준다던가
축의금이 돌아온다거나
걍 앞으로 딱히 안볼사이다 (암것도 안하고 안보면 됨)
축의금은 말 그대로 축하의 의미이니 되돌아올 것까지 계산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결혼식으로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계산기 두드릴라고 결혼하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그냥 축하야 하긴하다만 막 연락하는거도 아니고 모임때야 친하게 잘얘기하고 그래서 고민이되가지고 호구되기 싫어요 피같은내돈 아깝숩닷
근데 저라면 안가고 안합니다.
안본지 몇년 된 사이인데 결혼 한다고 연락온거 보면 결혼 후에도 고맙다는 카톡이나 문자도 안올거라 장담합니다.
근데 구러케 까지 할만한 사이인가 생각이들어서요ㅎㅎ내결혼식엔 안오면 사람인지라 시간돈이 먼저 생각들더라고요ㅠㅜ그래서 형한테 여쭤봤어요!!
전 참고로 대학교때 만난 여사친이고 그친구가 결혼할때 여친하고 가서 축하해줬고 결혼해서는 타지역으로 갔지만(자차로 1시간가량 거리) 제 결혼식때 애들2명이나 있음에도 남편에게 맡겨두고 자기 혼자서도 왔습니다...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였는데도 와주더라구요...
또다른케이스는 그친구보다 훨씬 전에 알았던 여사친은 제가 결혼식 가서 축하해주고 했지만 결혼하고 연락이 거의 드문드문이었고 결국 결혼식때도 안왔지만 대신 부조는 그대로 해주더군요...
사람 나름이라 봅니다. 본인이 판단하셔야 함...ㅋㅋ 남들이 대게로 그렇다고 친구가 축하받아야 할 시기에 손절하실건가요? ㅎㅎ 결혼후에도 이친구가 친구로 남아있을까 아닐까는 스스로 판단하셔야 함...
그냥 경험들을 듣고싶어서ㅎㅎ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한번 생각해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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