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에 거래처를 갔습니다.
번화가이고 새벽까지 영업하는 술집 입니다
사장들이 출근 전이라 비번이나 열쇠 위치를
알고있어서 필요하면 일보러 갑니다.
구조는 지하로 들어가서 문따고 엘베 문을열고 엘베타고
1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에요 ㅋ 캥기는게 많은지
미로를 만들어놨네요 ㅋ 암튼 지하로가서 엘베 기다리다가
무의식 적으로 뒤를 봤는데 할머니가 가만이 서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욕도 안나오고 뒷걸음질 했네요..
진짜 귀신인줄 알았어요.. 놀라서 불켜보니 주방이모님 ㅜ ㅠ
반대로 주방 이모님은 주방에서 일보다 발자국 소리나서
얼떨껼에 나와보니 어떤 남자가 엘베앞에 미동도없이
서있어서 귀신인줄알고 얼었다고 하시더라고여 ㅋ
저는 이모님이 얼어서 서있는걸 귀신으로 본거구요 ㅎ
서로 머쓱해서 10초정도 웃다 일보고 나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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