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도어스테핑 안 된다’ 방영 이후 중단, 갈수록 가관“
민주당 최고위원 발언에 ”저급한 네거티브 강력히 유감“
”사이비 종교화된 단체“ 천공·정법시대 파헤진 MBC
"어제 MBC '스트레이트'에 천공 스승이 '도어스테핑 하면 안 된다'라는 발언이 방영되자 가림막 설치에 도어스테핑 중단까지, 갈수록 가관이다." 21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실이 "무책임한 허위 발언"이라며 강도 높은 공식 입장을 냈다.
대통령실은 "유튜브 방송을 하는 특정 개인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다'고 연결 짓는 것도 문제일 뿐 아니라, 지난 6월23일 유튜브 방송을 보고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금요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최고위원이 저급한 네거티브 발언을 계속 이어가는 것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의하면 천공의 사무실은 용산 고급 오피스텔에 위치했으며 대통령 집무실과 2.4km, 차로 5~6분 거리다. 한 달 평균 3번 정도 강연하고 회당 참가비로 1인당 적게는 3만 원, 많게는 30만 원도 받고 있다. 자신이 천공의 제자였다고 밝힌 오승민씨는 "(천공이) 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이제부터 지지율을 올려서 대통령 만드는 작업을 할 것이다. 우리 정법 가족으로 온 윤석열 전 총장을 대통령 만들어서 뜻을 펼치겠다고 이야기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천공의 제자 A씨는 "천공이 최근까지도 윤 대통령 부부와 연락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행보마다 천공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대통령이 정·교 분리를 위반하고 있다면 탄핵 사유"라고 주장한 바 있다.
MBC는 "천공은 2004년 부산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을 교리로 '해동신선도'라는 종교를 만들었는데 카세트 테이프로 강연을 녹음해 팔다가 5년여 만에 해체됐다.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2010년 천공은 범행을 자백,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간통죄 위헌에 따라 무죄가 됐다. MBC는 "천공은 2017년부터 '정법시대'란 종교단체를 설립했다. 강연을 듣고 추종하는 사람은 약 700~800명"이라고 밝혔다. 전직 정법시대 간부 김민식씨는 "사이비 종교화된 단체"라고 주장했다.
진짜 대통령이 되었어~
그럼 그새끼가 똥을 먹으면 더잘될거야 하면 똥이라도 먹을걸~
아마 그점쟁이 말이라면 어떤짓이든 할것임
그때보니까 정치인들과 인맥을 최대한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아마 만나는 정치인들마다 당신은 대통령감이다.
장관감이다. 나라를 이끌러갈 재목이다. 이런식으로
바람을 수천명한테 넣음.
그중에 한놈이 성공하면 그놈을 내가 맞췄다고 유명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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