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천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20대 직장인입니다.
이태원지하차도를 지나 숭례문쪽으로 가려면 아시겠지만
두가지 길이 있는데요
남산터널로가거나 소공로(남산타워 방향) 급경사
오늘은 차를끌고 소공로쪽으로 갔는데 제가 좌회전받는곳 맨앞에 서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사가 엄청 져있다보니 이때만큼은 브레이크 밞는 오른쪽발에 힘 많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난히 뒤 차가 바짝 붙어있더라고요 신호가 켜지고 브레이크 풀고 차가밀릴때 뒷차 닿을까봐 엑셀을 좀 쌔게 밞았는데요 차가 엑셀이 부셔진거처럼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핸들도 잠시 제어가 안되고 풀고 다시 살짝 밞으니까 앞으로 가긴가더라고요.
10만km 넘은 프라이드 중고차를 끌고있고요
1달도 안되서 정비소 두 곳에서 세부정비하고 교체할것 다 교체 했거든요. (타이어포함) 놀라셨을 뒷차분께 죄송하단말과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분이나 정비소에서 어떤부분을 봐달라고 해야되는건지 글 올립니다.
+ 당분간은 직진코스인 터널로 다니겠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소월로 거기 경사가 그냥 ㅎㄷㄷ
조금더일찍나오셔서 면제시간을 이용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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