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인데
상황이 몇 개월만에 무지 안좋아졌네요
작년에 역사상 최고 실적이라고 했었는데.... 올해 재고가 계속 쌓이고 있고 (특히 수출이 안되나봐요)
가뜩이나 임원들이 직원들 노예로 생각하는데 기업문화는 안 바뀌고 인사팀에서 높은 퇴사율 원인 조사하면
임원들이 조사결과를 지방이라서 그렇다 연봉이 인상 안 되서 그렇다 보고해서 바뀌는거 없고
그러다보니 직원들이 다 포기하고 정말 연봉땜에 다니던 회사였는데
사정이 이러니 점점 분위기가 사람들 빠져나가고
차부장급들 조차 다른 회사 알아보내요
우리 회사가 잘못되면 파급이 클건데....
다른 회사는 어떤가요??
회사 분위기 이렇다 보니 그간 쌍욕먹던 직원들이 벼르는데도 임원들은 계속 저러네요
저러다 누가 쌍욕하고 인격모독하고 말도 안되는거로 괴롭히는거 녹음해서 올리는거 아닌지.....
이왕나갈거 시원하게 복수하련다라는 직원이 한둘이 아니네요
회사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인듯 합니다
앉아! 기다려! 손! 빵~!
죽은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뒤지라는거야~!
현재는 석사와 박사의 어중간한 중간 저기 어디쯤? ㅋㅋㅋㅋ
저가 재료분석의뢰가 엄청 들어오고있습니다
예상이 빗나가기만을 바랍니다.
엎는다고 변하는것도 아니고....
글고 쌍욕하면 같이해야죠!!
꼴리는대로 하세요 그냥!!!
회사에 목숨걸지 않습니다.
IT쪽은 그래도 아직까지 영향이 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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