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원래 회사들은 무기한에 가까운 회사채 발행하면서 일반적으로 3-5년 사이에 한번씩 일시 상환다는 콜옵션이라는
조건을 붙이는데 흥국생명이 외국투자자들 상대로 발행한 채권에 지금 못 갚겠다고 콜옵션 포기해버림.
그래서 해당 흥국생명 채권은 언제 돌려 받을지 모르는 돈이 되어 버림.
이건 과거 서브프라임 사태 때 우리은행이 하려다가 온갖 비난 받고 ㅈ되게 생겼으니까 포기한 사항인데
흥국생명이 이걸 실천함.
한마디로 이제 우리나라 유수의 금융사들 회사채는 믿을게 못 된다는 인식을 국제시장에 심어버림.
국제 언론이 이번 이태원 참사를 더욱 주목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음.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해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음.
김진태가 레고랜드 사태로 조져놓았는데
여기에 흥국생명이 기름??
아니 TNT 폭탄을 던져버림.
그런데 이 병신들은 이태원 참사 수습도 개판으로 해서 국가 신인도를 진짜 나락까지 떨어뜨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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