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을 아시나요?
80년대 전두환 집권시절.
최루탄 냄새가 진동하고, 민주화운동이 한창 이었음.
어느날,
"동무들 우리도 전기좀 맘껏 써보자야~"
북한이 금강산에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
"머? 괴뢰새끼들이 댐을 만든다고?"
"네 가카, 바로 작품하나 만들어볼까요?"
북한이 금강산댐을 수공으로 터뜨리면 서울좃됌,
언론과 전문가를 동원해 바람잡기 시작. (현재기준. 지구상 빙하가 대부분 녹아야 가능)
역시나 열일하는 반공 바람잡이들.
북한의 안보위협에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정부의 의도대로 분위기는 흘러감.
"순진한 쌔끼들~~~ㅋ"
방송사 황금시간대까지 모금 캠페인으로 도배하고,
그당시 인기연예인들 총동원,
성금금액 이름까지 공개해가면서 모금함.
잼민이들 코묻은 돈도 털었음.
삥뜯은 성금만 687억원.
(당시 짜장면 한그릇 1,000원이던 시절)
당시 싯가 1500억원(국민성금687억) 짜리의 댐. ;;;;
어찌어찌 하여 1989년에 댐은 완공.
하지만 발전용수기능도 없고, 용수공급도 안되고,
수문조차도 없어 홍수시 수위조절도 할수없음.
한동안 바보댐이라 불림.
성대한 시작에 비해 완공이후엔 아무도 큰 관심이 없었음.
이후......
댐의역활도 못하고 방치만 되어 오다가,
1993년 김영삼 문민정권에 의하여 감사를 받게됨.
감사결과.
역시나 전 안기부장 장세동의 설계였고,
평화의 댐건설은 북풍을 이용해
당시 민주화운동 탄압 및 시위학생들 탄압, 고문등
여러가지 5공정권의 민낯를 감추기위한
국민들의 시선전환용 떡밥이었음.
5공정권의 비자금 조성등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지만,
아무도 처벌받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감.
이후 완공된 금강산댐의 실체는
고작 26억톤.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한번
희대의 사기극에 뒤치기를 당함.
역시나 누구도 처벌받지 않음.
평화의 댐이 없었어도, 26억톤의 수공은
기존의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 만으로도 커버 가능했었음.
이를 본 해외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응~ 니네 헛삽질" 로 평가했고.
작품명 평화의댐.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도 까버리시는
우리 전땅크 작가님 께서는 얼마를 해드셨는지는 알수없으나,
애들재롱도 보시고, 알츠하이머 앓는다면서도 골프까지 치시는등 천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셨음.
현재의 평화의댐
여전히 수문은 없지만 그림으로 수문을 그려넣음.ㅋ
건설이후 댐의 자체 노후화 문제로
김대중 정권에서 보강공사가 이루어졌고,
소뒷걸음치다 쥐잡은격 이지만,
완전 효과없는 댐은 아니었음.
2002년, 2005년 북한에서 예고없이 금강산댐의
수억돈을 무단 방류했을 때와
1995년 1996년 2010년 강원북부 집중호우에
일부 대처 방어하는효과를 보임.
이상 끗-------
결론. 내 천원 내놔라 ㅅㅂ
☆☆환불받고싶으면 추천☆☆
전 대머리 입니다.
두 발이 없다는 뜻이죠
환 장하겠습니다.
나중에 폐품에 대해서 다뤄보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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