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영동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고민하다
용기없어 못뛰었던 사람입니다
딸이랑 와이프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버텨보자 라고 살고 있다보니 불혹이 되었네요.
지금은 시골에 내려와 부모님께 물려받아 작은 식당을 운영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갚고 해결해야 할 돈이 수억원이 남았지만.. 조금은 형편이 좋아졌다고 느껴지네요.
그래서 시골식당 근처에 있는 보육원에 삼겹살 한판 기부 하고 왔습니다.
거래처에서 고기 받을때 한판 더 받아서 갔다 주는게 30분도 안걸리는데.. 왜 지금껏 미뤄왔나 싶네요.
앞으로 최소 한달에 한번은 드리기로 약속하고 아이들 삼겹살 파티를 해주던지 요리에 사용하시던지 하라고 건네 드리고 왔어요
아직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하고 혼자 벌인 일이지만
와이프도 나중에 이야기 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줄것 같습니다.
매번 다녀올때마다 보배에.기록차 글을 남겨볼 생각입니다 ^^
저역시 보배에서 기부 글을 보다가 동참하게 된거라서요..
모든 보배인들 화이팅입니다 !
작게 싸면 되지요 남으면 보템도 하구요
잘 견뎌냈습니다.
인생은 파도임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임니다.
님같은 분이 천삽니다
보배는 이런천사가 너무 많네요
화이팅 입니다
다 돌려 받으리다.
힘내세요.
좋은 선행 받아 갑니다.
저도 실천 할 방법을 조금씩 찾아 보아야 하겠네요...
욕심이 없으면 부자라고 한다지요 ^^
삶 속에서도 성공하셔서 더믾은 배품으로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실천하는 사람이 되보겠습니다
라는 댓글 보시고 기분 좋아져서
처지 위로가 되셨다면 된거죠 뭐
처음이 힘들죠...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아빠 화이팅입니다.
잘 견뎌냈습니다.
인생은 파도임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임니다.
화이팅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도 잘될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형편이 어려움에도 실천하시는군요
마음은 참 예쁘시지만
정육점 합니다
행복하세요
화이팅.!
실천하는마음 존경합니다
저도 작게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기부라는게 쉽지않더군요.
매달 30만원씩 약 4년동안 후원중인데 정말 힘들땐 한달만 미룰까하는데 사업시작할때 저와의 약속을 한게있어어 아직 지키고있는중입니다. 형님들 힘내십시요~
흥하셔서 계속 기록해주시길 기원합니다 ^^
늘 옆에서 바라보는 따님과 사모님생각하셔서
더더욱 멋진 아버지 모습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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