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친구 만나러 내려갔다가
첨단에 있는 보훈병원(?)이라는 곳 앞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
버스에 타는데 사람이 꽉 차있더군요
다행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고 빈 자리가 생겨 앉았습니다.
이후 lc 타워 부근에서 한 어르신이 타시더군요
어르신께 자리 양보해드리려고 일어서면서
'어르신, 앉으세요!'
하는데 어르신이 절 보더니
'너도 내가 늙은이로 보이냐?' 면서 역정내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쫄아서 앉은 1인...
재밌어서 써봅니다
별로 좋아하지않음
근데 반말은 선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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