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일을 하고 추천 받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걸어 오는데, 대로 반대편에 어떤 할머니가 쓰러져 있고, 아저씨 한 분, 여학생 한 명이 부축하고 있더군요.
상황을 보니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된 듯 하였습니다.
반대편에서 119에 바로 신고하고, 반대편에 소릴 질러 알린 뒤 상황상 어쩔 수 없이 무단횡단으로 건너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아저씨께서 이미 할머니를 뒤에서 받치고 계셨기에 구급차만 해당 장소로 유도하고 이송용 침대에 앉혀드리는 것을 도왔습니다.
의식은 있으신데, 구토를 계속 하셔서 뇌를 다치셨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모쪼록 잘 치료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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