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있으니 아버지가 제 차량을 잠시 빌리자고하셔서
빌려드렸더니 5분도 안되서 전화와서 잠시 나오라 합니다ㅠ
나가보니 주차된차를 빼시다 뒷차량을 콩한듯합니다
본인이 잘못하시고 본인이 화를 내신듯ㅠ(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그랬을듯요)
제가 나가서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피해자분은 표시가 얼마 안나니 괜찮다고ㅠ
그래도 문제 있으면 연락주시라고 전화번호를 알려드렸더니
이렇게 문자가 오시는 피해자분ㅠ
주말아침부터 너무 죄송해요ㅠ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세요
추가.
댓글 주신분 덕에 마지막의 마음 인사까지 하니 더 좋네요 역시 보배는 사랑 입니다
치킨한마리와..
천사분이네여
사고난뒤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라도 사고수습을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첫대화가 중요.
둘 합해서 수선비 50만원짜리 초미세접촉사고를 서로 대인까지 끌어들여서 싸우는것보면 꼴불견.
왜 글세요? 그르지마세요
아들이 아버지 안닮았네요
천만다행이지 머예요!
아직
예전처럼
목소리가 커야 이긴다는
마음이있는걸 제아버지를
보고 가끔 느낍니다. ㅠ
피자 기프티콘이라도 쏘세요ㅠㅠ
부처네 저분
효도는 살아계셨을때 하는겁니다. 아버지께 화내지말고 잘해드리세요
뒤쫒아가서세우고 아드님전화달래서 전화로자초지정설명 걍넘어가기로하고 문자로
다른분나쁜심보엿음 사고접수부터뒷통수맞는다 잘말씀 드려달라고 얘기햇네요 문자로 일단추천
아버지든 어머니든 나이드시면 왠 고집이 그리.. ㅠ ㅠ
지금 로그인 했는데 이미 추천했다니???????????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제 겁나서 운전 못하시겠다면서..
성격이 장비 그 자체였는데
올초 80세 생신 을마 안남기고 돌아가셨네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닌데...그렇게하면 서로 얼굴 붉힐일도 없고 싸울일도 없고
제 가까이에도 한분 계십니다 ㅜㅡ
아버님만 잘 이야기하시면...
실질직으로 와닿으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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