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5월 23일 새벽 12시 30분 즈음이구요, 비오는 퇴근길입니다.
경남 창원 소계동 뒤 중리랑 연결된 일반 도로구요,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저녁 10시만 넘어가도
산을 깎아 만든 도로라 사람은 잘 다니지 않는 도로입니다.
비가 와서 잘 보이지도 않았고 평균 60~70km로 차들 달리구요, 더욱이 새벽시간인데 저렇게
사람이 튀어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위쪽 터널이 왼쪽 커브길이라 1차선으로 변경할려는 찰나에 저러고 있네요..
급하게 꺾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진심 놀랬습니다.
욕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거구요; 여자분은 그냥 주저앉아 울고만 있고
남자는 그대로 밑으로 계속 뛰어내려가더라구요 ㅡㅡ
술을 먹은것 같은데 여자분께 물어봐도 대꾸도 없고 뒤에 따라오던 차들도 있어서 비상깜빡이 키고
몇분간 정차는 해있었지만 내 갈길도 바쁜지라 여자분께 경찰에 신고하라하고 갈 길 갔네요..
여자분도 제가 보기엔 답이 없는듯;; 술에 쩔어서 횡설수설;;
제발.. 제발 술은 곱게 먹읍시다.. 만약 쳤다면 진짜 똥밟은것보다 더 심한건데.. 아오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모든범죄에 술을 먹었으면 X10배 가중처벌해봐라 범죄 확~줄어든다
무단횡단 벌금을 150만원으로 올리자는 국민청원을 넣어야 할듯 싶습니다.
음주운전급으로요...ㅠㅠ
미친것들
미친것들
무단횡단 벌금을 150만원으로 올리자는 국민청원을 넣어야 할듯 싶습니다.
음주운전급으로요...ㅠㅠ
모든범죄에 술을 먹었으면 X10배 가중처벌해봐라 범죄 확~줄어든다
미친것들..
왼쪽과 오른쪽에 집들이 몇채 있어서 아마 거기서 한술 먹고 친구 집에서 자려고 무단횡단을 한듯합니다.
정말 큰일 날뻔 하셨네요.
저럴경우 무과실 아닌가요???
민주주의는 질서를 지키고 하는일에 책임을 다하는거다.
이와중에 반사신경 굿입니다 행님 ㅎㅎㅎ
방어운전은 이것이다 라는 교본이로군요.
다행입니다
이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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