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한결 풀려 온연한 봄입니다. 겨울이 끝나는 것처럼 코로나와 전쟁도
하루속히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7살 아들이 오늘 양성이 나왔습니다.
어제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더니만 자가진단 키트로 했을땐 음성이었는데
오늘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양성이네요. 그래서 선별진료소 PCR 검사도 받고 대기중입니다.
평소 아들과 밥 떠먹여주면서 수저도 같이 쓰고 저하고 아들은 한침대에 같이 자고 생활하는데
요새 많이 풀려서 격리는 어떡하나 조언 좀 구해봅니다.
보건소 전화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힘드네요.
이제 감기하고 똑같다는 인식이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격리해제후 2주 정도 됫는데
2주 전에는 그랫네요^^
같은 집안에서 같이 밥먹고... 같이 씻고 하는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고열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정상 체온으로 내려오니... 애들은 코로나 양성 이전으로 돌아간것 같고... 저랑 아내는 약간 어지럼증이 있고, 저는 간혹 기침한번씩 하고.. 제가 가장 나중에 걸리고 격리해제 3일 지났는데 독감한번 걸린 느낌이 드네요..
너무걱정 하지마세요 ㅎㅎ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1032593.html
제가 느끼기엔 위드코로나에 해당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이야기구요.
저번달 기준 증상 7일간 격리였는데,
생각을 해보면 그중 위험한 날은 2일에서
길어야 3일이라는게 보편적인 의견이구요.
그렇다 보니 감염 후 3일동안은 위험한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먼저 걸린 사람들도 위험하니까
먼저 봐주게 되죠. 관리하고 나서 차례가 오면
위급상황은 넘어가서 콧물이나 인후통만 남는데
의료진이 붙는건 시기적으로 애매합니다.
그래서 격리만 한 후 버텨주길 바라는것 같구요.
격리도 줄고 감염자는 폭증하는 사실상 독감에
가까운 방역 형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독감보다는 위험합니다.
그러나 통증은 백신접종 후유증보다 덜 아프고
확산세는 사람이 막을 한계는 지난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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