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민성이에요.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고 엄마 아빠가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세상에 없었을 거에요. 결혼을 해서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하고 동생도 잘 돌볼게요. 저희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아연이와 싸우긴 하지만 안 싸울려고 노력중이에요. 우리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아요!♡ 힘내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 LOVE YOU♡
우리 가족 화이팅!
12월17일 금요일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민성이가-
당일 직접 읽어줄때 울컥했는데.. 지금 다시 읽는데 또 울컥하네요..
아주 잘 하신듯 합니다.
9살인데도 생각이 참 어른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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