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아우디 슈투트가르트 본사에 놀러갔었다
막 매장에서 신형 q7,r8등 다 타보고 나오는데 웬 검은 a8으로 누군가 다가오지 않는가
누군지 봤더니 이분이셨다
아우디 매니지먼트 소속 그분의 성함은 "악셀 스트롯백" 자동차어를 본딴듯한 성함을 갖고계신 듯한 그분은 아우디의 금융쪽을 맞고계셨다
처음에는 너무 반가워서 영어로 놀러왔다고 말했더니 나보고 어디사람이냐고 묻더라
"I came from South Korea"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시장이 참 괜찮은 것 같다고 고맙다고 한다ㅎㅎ
아우디에 대해 물어볼꺼 있나고 해서 당연히 앞으로 미래의 차들에 대해 여쭤보았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자기가 알기로는 "A8"후속이 곧 대기중인데 혁명적인 최첨단 세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곤 곧장 바쁘신 얼굴로 현 a8을 타시고 가셨다
하하 나로썬 참 영광이었다 다음에 꼭 벤츠나 BMW대신 아우디를 구매해볼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나올 a8도 어떤 기술력 집약체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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