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주가 됐다. 애초 카카오엔터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장인 가수 유희열과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안테나 사업 확장·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16일 "유재석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 맞다"며 "안테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 유희열 대표와 파트너십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7월 안테나로 소속을 옮긴 유재석과 주주 합류 방안을 타진했다. 스톡옵션 부여와 유상증자 참여 등을 제안했다.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지분관계로 얽히는 것은 싫다'며 처음에는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했지만,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돈을 통장에만 박아놓는게 더 이상하죠
그 많은 돈 어디있겠음 건물도 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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