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라고 하기엔 거리가 좀 있지만
외출하는길 아이물을 깜빡해서
잠시 들른 인근 CU편의점에서의 상황입니다..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견해부탁드립니다.
온장고에서 TOP커피2개, 베지밀1개,냉장고 하늘보리1개
이렇게 계산대에 올렸습니다.
티오피 삐빅: 2+1 행사상품입니다.
저: "어..?온장고에는 제가 가져온 두개가 마지막이었는데.."
점원: "냉장고에도 있거든요?"
저: 네 가져올게요
그리고 카드드리면서
저: "봉투도 하나할께요"
저:"네 30원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구간
카운터옆 빨대 대짜 1개 봉투에 넣고
하늘보리,베지밀 두개니깐 빨대도 2개있어야겠다싶어
빨대 1개 더 집어넣음.총2개.끝
점원: "손님.빨대 많이가져가시면 안되는데요"
저: "네...?빨대 두개인데요..."
점원: "많이가져가시면 안되요"
저: "음료를 5개 사는데 빨대2개 가져가는게
많이 가져가는겁니까?"
점원: "다른분들은 보통 빨대 잘 안쓰시니까요"
저: " 하늘보리, 베지밀"이렇게 두개 쓰려고 2개담았는데요..
제가 뭐 한줌 가져간것도 아니고 2개인데 이런경우는 또 황당하네요...?
점원: 그냥 표정 똥씹은표정이심
뭔 이따위가게가 다있나 궁지렁거리면서 나왔습니다....
편의점이건 어디서건
괜히 욱해봐야 내 기분만 버리고 하루종일 생각난다싶어
좋게생각해보려 해도 기분이 참 나빠서
고객센터 불만에 접수는 시켜놨습니다만..
혹여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거라면
조용히 불만접수 취소하려 합니다.
점주는 아니겠죠?
지례짐작한 거겠지
대충 시간때우며 시간당 만원씩 받는데 언청 인기 많은 알바자리예요
음료 빨대 1:1로 챙기셔야죠
2플1이면 애초에3개단위로 넣어놔야되는거아니냐 부터 고객불만접수하시죠
저런 인간도 똑같이 최저 시급을 받는다는게 킹받네
서비스로 줄순있다지만 그빨대 대개 전용음료에 끼워져서 오는거라 점주들도 하도 달란사람 많아서 추가로 시켜서 구비할겁니다
양쪽다 조금씩 문제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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