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최윤길의장은 2010년 민간개발업자로 부터 뇌물을 받고 대장동 민간개발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함
LH가 물러나고,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 취임함.
그런데 2011년 이재명시장이 취임 1주년때 갑자기 성남시에서 직접 대장동 땅을 공영개발하겠다고 공식선언함!
그리고 성남시의회에서 극렬한 반대로, 지방채 부결되고.. 계속 민영개발해야 된다고 압박함
결국 이재명은 차선책으로 민관합작을 추진을 준비함
새누리당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마저 극렬히 반대함.
이미 대출을 받은 민간개발자 일당들은 일정이 미뤄지는 것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느낀 것으로 보여짐
여기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 성남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경선에서 최윤길이가 떨어짐!
최윤길은 새누리당의 당론(민영개발)대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이 계속 미뤄지면 결국, 대출금 부담으로 사업이 무산될 수 있
기 때문에, 수익은 줄겠지만 민관개발이라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했으니..
민주당한테 도시개발공사 설립 통과 시켜줄테니 자신을 의장으로 밀어달라고 했을거임!!
결국 최윤길은 민주당의 도움으로 성남시의장에 당선됨!!
그리고 2013년 2월 성남도시개발 공사 설립 투표에서 최윤길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무기명 투표를 진행!
이에 반발한 새누리당의원들은 다 퇴장했는데...
이때 퇴장 안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찬성한 새누리당의원들이 몇명 있었는데...(강한구, 권락용 등)
아마 이때 갑자기 최윤길 처럼 스탠스를 바꿔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찬성한 새누리당 의원들도,
민간개발업자한테 로비를 받은 사람들이 아닐까 심히 의심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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