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동생들~!
칭찬 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전 관종이니까요 ㅎㅎ
같이 밥을 먹는 친구가 오늘 일정이 있어서
혼밥을 하려고 삼실 앞 국밥집을 들어갔지요!
잠시후 3명의 장병이 들어 오더군요.
그 분들을 보니 갑자기 제가 입대하던 98년 더웠던 여름날이 생각나서.
어렵게~~말을 걸었습니다!
31사단 장병들이고 오늘 휴가 복귀라고 하시더군요.,,맴찢
아~그러시냐고! 전 23년 전 여름 군번인데
갑자기 그때의 더웠던 날이 생각 난다고
드시는 건 제가 살테니 맛있게 드시고 복귀 잘하세요!
거절을 하시길래~아니라고~옛 생각이나서 그러니
거절하지 마시라고 하니.
잘 먹겠습니다~하시더군요!!
편하게 드시게 전 후딱 먹고 나오는데~
일동 감사합니다!! ㅎㅎ 하시더라군요!!
제가 더 감사하쥬
7천원은 제 국밥값~나머진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젊은 용사들~한끼
돈 한개도 아깝지 않았어요!
더운 여름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주인 : 네 4만5천원 입니다
군번 987605.... 고요. 이놈의 군번은 까먹질 않는군요 ㅋ
암튼 훌륭하십니다~ 잘하셨어여~
99년12월군번
후배군장병님들 건강히 나라 잘지키고
복귀하셔서 사회의 멋진일꾼
행복한나라의 국민이 되길빕니다
아무리 군대가편해졌다고는 하나
갔다온자들만 힘든줄알죠
군필 화이팅
후배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일 하셨어요.
아 그리고 작성자 형님도 멋지십니다!! ㅎㅎ
정말 장한 일을 하셨네요. 당근 추천 하고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아 오늘 하루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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