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러 헐리우드간지입니다.
작년에 페인트 뒤집어썼던 BMW...ㅎㅎ
그냥 답답한마음에 푸념이나 할겸 적어보네요.
안산에 제조업 회사에 근무중인데요.
회사가 7월31일부로 사업을 정리하네요. 4월20날 알게되었습니다.
나름 알만한 기업의 한계열사인데, 시장도 어렵고 회사 사정도 어려웠던건 알고있었지만..
이미 몇번의 구조조정을 시행했었고, 추후에도 몇번 더 인원정리는 하겠거니 했었습니다.
헌데, 그냥 회사를 접어버리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는 경력으로 입사해서 올해 7월이 5년차가 됩니다. 과장이구요 ㅎㅎ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저희 회사분들이나 저를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듯 하네요 ㅎㅎㅎ
막연히 생각하고있었지만 막상 직면하고 나니 뭐랄까 참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기분입니다.
저는 6세 아들과 6월30일이 예정되는 둘째 딸, 착한 와이프와 살고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육아휴직을 계획했었고, 올해는 하반기는 육아에 전념할 생각이었는데요.
큰 계획은 변동이 없는데,... 이제 돌아올 곳이 없어졌네요 하하
나름 치열하게 살았는데, 뭔가 허무합니다.
이루어 놓은것도 많지 않고 미래도 걱정되고..
재취업도 쉽지많은 않는 상황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팔다리 멀쩡하고 비싸진않지만 빛없어 내차 내집있고 아직 젊고..
산입에 거미줄 치겠어요? ㅎㅎ
넘어진김에 쉬었다가라고, 잘 이겨내 보려고 합니다.
보배드림 형님 누님 동생분들도 힘드신일 있어도 잘 이겨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뻘글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와이프 출산하는 날 응원 요청글 올릴거니 추천 마니 눌러주십쇼!
김포탄이아빠
짜장면짬뽕탕슉
철이옥이
금융배송 보안직으로 부산은행 파견직이었는데
필요할때 액기스 잘 뽑아먹더니 은행일 줄어들
고나니 바로 버리네요 ㅎㅎㅎ 실업급여 받으면서
아는동생 일하는곳 잡부생활좀 하다가 재취업할
려고요!! 딸만 셋입니다 초4쌍둥이 3살 정신력
체력 거뜬합니다 이태리가서 호떡 팔아라해도
할수 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제 가족들 생각하며 힘내야죠!!!
다시 일어 나서 가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애도 사는데 ..
잘 사실겁니다~ ^^
저두 1년 육아하면서 쉬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급격히 친해지더군요...
당장 그렇게 되면 솔직히 현실은 다르겠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고 다 잘되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우리는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ㅡ
인생 앞날 모르잖아요? 화이팅하세요!
시간으로 쭉 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화이팅
난 옆동네 시화에있어
곧 나올 둘째도 있는데 용기 잃지말고
앗 저도 시화 삽니다....
그나저나 지하철때매 정왕동 아파트들 올랐다던데예
오히려 더 좋은 복이 오려고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신 겁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다시 충전해서 홧팅하세요!!!
되죠 뭐
힘 내세요
남 일 같지 않은 요즈음 현실 이라 마음이 편하지는 안네요..
10년 넘게 다닌 외국계 회사였는데 어려우니 공장자체를 폐업하더군요~
그래도 ERP받고 해서 나름 나이에 비해 큰 돈을 가지게 되었는데 3개월 쉬다보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더군요;;
생활비 아끼실려면 꼭 현금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눈에서 사라지는 걸 봐야 아껴야겠단 마음이 계속 듭니다.
카드는 나름 계획적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어떻게든 샙니다;;
능력되신다면 대출은 최대한 갚으시고요.
조금 쉬시면서 육아도 하시고 원하시는 시기에 꼭 취업 하길 바랍니다~
금융배송 보안직으로 부산은행 파견직이었는데
필요할때 액기스 잘 뽑아먹더니 은행일 줄어들
고나니 바로 버리네요 ㅎㅎㅎ 실업급여 받으면서
아는동생 일하는곳 잡부생활좀 하다가 재취업할
려고요!! 딸만 셋입니다 초4쌍둥이 3살 정신력
체력 거뜬합니다 이태리가서 호떡 팔아라해도
할수 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말하는 꼬라지 히고는
왜 님이 발끈함?? 이해가안되네
뛰어댕겨동생~~
힘내세요. 산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눈을 조금 낮추시면 일자리 많이 있습니다.
좋은길이 열리길 기원해요~~~!!파이팅^^
좋 은 날 있 을 겁 니 다 ~
바깥에 소문이 무성하긴하던데..
화이팅 드립니다!
저도 제작년에 때려치고.. 놀다가 작년에 코로나 터지고 나서 취업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가 쪼메 거시기 해서 고민중이었는데 헐리우드간지님 글을 읽으니
한동안 열심히 다녀야 겠네요...
힘내세요...
자신도 참 한심 스럽구만....
2개월 남짓 모든 악재가 터졌고, 벌어논
잔고가 우스워질만큼 남았고....그래도,
빚 안졌으니 다행이고...몸뚱아리 멀쩡하니
괜찮다고 자위하는중...뜬금없이 나오는
한숨이야...자연현상이니.......
세상에서 그래도 호구처럼 살았는데...지금
왜 이럴까.....
글쓴님 보면서....그래도.... 내가 좀
더 낫겠다 싶어 위안도 되고...그러씀.....
티비 프로에서 누가 툭 던진 말.
이 말 듣고 힘냅시다.ㅎㅎ
결핍과 부재가 퐈이팅의 원동력이 될수도...^^
저 역시도 육아휴직 쓰고 버티고는 있는데 복직은 힘들지싶네요.ㅎ
먼저 나간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막상 나가면 할 건 많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평생 직장 안에서만 있다보니 시야도 좁아지고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아왔나 싶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회사를 나올 수 있는 것도 어찌 보면 기회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홧팅!!
걱정마세요
할수 있는일은 많습니다
조건이 쫌 나쁘거나 물리적으로 힘들수도 있지만요
눈을 낮추면 할일은 많아요
하지만 낮추는게 쉽진 않치만 가장이라
잘할수 있습니다 ㅜ
힘내세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바랍니다.
전 글을 읽어보다 사진속에 미강철강이 보이네요. 예전 거래처라 기억이 납니다. 이쪽 지리상 철강이나 몰드베이스, 사출 쪽이 주를 이루었죠.
이 앞쪽으로 이×엑×보×라고 pcb 제조 업체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이네요. 맛있는 음식 가족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성고하신거에요..
에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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