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신안 앞바다에 8GW급 건설, 충남 앞바다에 4GW급 건설..

각각 48조, 20조 규모라고 합니다.

와우~ 강바닥에다 22조 쏟아부었다고 욕한게 무안해지네..

그런데...그거 아시나요?

화력발전소는 한기당 보통 800~900MW로 건설되는데 짝수로 2기, 4기, 6기 이런 형식으로 건설됨..

영흥도에 건설된 화력발전소가 6기의 발전기가 건설되어있는데 5GW급으로 전기를 생산중임..건설비는 약 6조가량..

풍력발전의 단가와 비교가 이해되시나요?

풍력발전기 지나다니면서 보셨을거임..날개 커다란거..휙휙 돌아가는거 보며 쫌 겁나던데..ㅋ

그거 한기당 4MW~8MW라고 함..

8MW발전기는 200m높이라고 함..

그게 해상에 8MW짜리 1500대, 4MW짜리는 3000대 가량이 지어져야 하는거임..

근데 문제는...철새들 주요 통로에 지어져야 한다는거..

철새들이 저기 지나가게 되면 자동 분쇄기 되는거지..

그건 환경에 좋은걸까?

어우...

그런데 환경관련 단체들은 왜 입도 뻥긋 안하는걸까?

차도 그렇지만, 장비는 도입하는 순간부터 5~8%의 감가와 A/S비용등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함.

70조 건설비용이면 해마다 4~6조가 기본 유지보수 비용인거임..

재수없게 대형 태풍 한번 지나가면 망가진 발전기도 생길거고, 그때마다 또 그 비싼 돈들여 또 지어야 하는거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문제기는 하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공장들 굴뚝마다 전기 집진기라는 먼지 제거장치가 달려있다는거..

먼지가 안나올수는 없겠지만, 중국과는 차원이 다름..

공장 굴뚝의 연기는 그냥 수증기만 내뿜는 수준인거.

어떤게 나을지 판단하는건 국민들의 몫이죠..

그런데, 매해마다 몇조씩 유지보수비 들어가는걸 예상해보면 전기 생산비보다 더 비쌀것 같다는 생각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