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황스러워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보름전 카카오 오픈창을 통해 팔레스타인 카불에 사는 미군장교 여성에게 문자를 받고 대화중입니다.
몇일간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었고 엇그제는 퇴역을 곧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훈련사진과 그곳의 사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퇴역후 한국에 살고싶으니 친구로서 도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오늘 일어났습니다.
오늘 퇴직에 대해 장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퇴직보상금으로 250만 달러를 현찰로 받았는데
그곳은 은행도없고 전쟁터이니 분실위험이 있으니 그 돈을 나에게 택배(해운)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소를 가르쳐달랍니다.
택배가 도착하면 자신이 한국에 갈때까지 보관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
외환법 위반이라고하자 자신은 미군이며 법을 위반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건 당신 생각이고.....뭔가가 수상합니다.)
퇴직보상금을 현찰로준다???
얼마나 봤다고 그 거액의 돈을 나에게??? 뭘 믿고??
그것도 약 30억 현찰박스를 택배로???
갑자기 외국인 친구를 알게되어 기뻤는데 오늘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혹시 유사한 사건이나 사례를 들어본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기입니다
로맨스 스캠 말고 블랙 달러라고 오래된 사기수법도 있으니 알아두세요.
티비에서 여러번 나왔습니다
것도 고전 사기
미국 여군 어쩌고 이야기 나옴 무조건 거르셈
그것이알고싶다2주전인가3주전에나왔어요
저는찾을줄모르니까 찾을줄아시면
찾아서보세요
상황만틀리네요 피해자가여자더라구요
미군인데 남자고 지금전쟁지역에있다하고
퇴직금수십억보낸다하고 퇴지큼보낼려면
항공비든다고 돈보내라고해서
돈보냈다가 사기맞은거나옵니다
한번찾아보세요
속는사람이있긴있구나..
피해자분....
검색해 보세요
내가 직접 가질러 가겠다.
단, 코로나로 인해 출국차려면 검사비가 필요하다.
외교부 청원경찰 비밀요원이라 국제법에 따라 YMCA인증은 면제 받으나
FDA 검사비용 25000달러와 wbc인증비 34000달러, 국제 로타리클럽 확인증명서 18000달러, 그리고 4H 회장님의 추천서 발급비용 100000달러가 필요하니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해 달라고 하겠음.
미해병대 사령관이 돈빌려달라고
연락옵니다..ㅎ
걍 꺼지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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