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가 열리자마자
쏟아지는 총탄
죽어가며 엄마를 찾는 병사
난전 속에서 의무병과
부상병의 처절한 모습
떨어져 나간 자신의 팔을 찾아
군의관에게 달려가는 병사
패닉 상태가 되어
신을 찾는 병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초인적인 병사의 영웅담을 주로
그려냈던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달리
전장에서 허무하게 죽어나가는 병사들의
모습을 처절하고 리얼하게 그려내고 담았음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높아서 전쟁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으며 영화를 본
참전용사들은 PTSD증상까지 보였을 정도
영화를 본 참전용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와 달랐던 것은 냄새뿐이었다"
공공기관 승진시
군가산점 폐지
근데 전쟁중엔 전혀 아픈지도 몰랐다고~ 대가리나 가슴에 안맞은게 다행이라 생각되었다며~
계속 총알날라오니 손가락 줍지도 못하고 뛰었다고하더라구요.
나중에 본진영가서 손가락 4개 날라간곳에 고통이 어마어마했다고
오한들고 과다출혈에 마취도없이 봉합하고 실신.
실제 전투중엔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나와서 아픈지 몰랐다가 전투끝나고 고통에 실신하거나 오히려 그때 죽는병사들 많다고~ ㅠㅠ
기존 전쟁 영화에서는 총소리가 다다다다 하고 남
거기에 익숙해 있어서 영화 초반 뭔가 어색함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다다다다는 효과음이고
실제로는 총알이 돌에 맞으면 돌소리가 나고 모래에 박히면 모래 소리가 나야 맞는거...
그러한 리얼리티를 아주 잘 살렸음
영화 시작 초반부 몰입도가 어마어마하죠
보통 전쟁영화 보면 아군은 잘 죽지도 않고 우리편은 진짜 든든했음.. 그런데 '라일구'는 정말 인정사정없이 전쟁의 처참함을 잘 보여 줌
건물 안에서 독일군과 1:1 싸움에서 미군이 심장부분에 칼에 찔리는 과정을 원초적 본능으로 다루었지요
당하는 미군이 독일군 한테 제발 제발(칼끝이 심장을 향해 서서히 들어가는중)우린 서로 못봤던걸로 하자고 애원하는 순간을...
군인의 정신?이고 뭐고 너무나도 잘그려낸 최고의 영화입니다
실제로, 적군끼리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1:1 상황이라면 최후의 순간엔 저럴수도 있겠구나 생각 드네요
찾아 봐야겠네요~
북한을 쳐 부수자는 인간 나올까봐 두렵다~~.
아버지 청룡부대 2기로 참전하셨고 지금은 손자도 해병대에서 근무해서 삼대가 해병임.
그냥 뿌듯함.
실제 전쟁에 대한 참상을 느낍니다
나라가 강해야 합니다
영화가 사실적이어야 좋은영화가 아니지...
보여주던시기에 자거나 놀기바빳던 그때(스마트폰없던시절)
도입부는 교실을 적막하게했었죠 그 몰입감이란 정말...
다들 보면서 눈망울이 초롱초롱...
언제봐도,중간에 봐도 끝까지 보게 되는영화;;
톰 행크스가 잔잔히 나레이션하는데 내용은 정말 어후
당시 3대 레퍼런스였죠.
근데 월남이야기는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음
2일전에 넷플릭스로 다시한번 본 영화입니다.
진짜 전쟁은 이런거겠구나 하면서 봤던영화였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죠...
그러나 또 하나 잘 만든 전쟁영화중에 하나가
블랙호크다운 입니다
그리고 플래툰도 인상깊은 전쟁영화중 하나에요
나중에 과다출혈로 죽는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어머니 막내동생 외삼촌. ..
여자도 무조건 징병제해야 합니다.
여성은 이미 천룡인이고 있던 군인의 최소한의 대우도 없애는 최초의 국가가 아닐까싶다
정말 궁금하다 군인을 노예 취급하는 나라가 이세상에 존재하는지
하다못해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을 이딴 취급하는 나라가있는지
위안부는 그렇게 엄청난 일이라고 띄워줄때
같은급인 군인들의 희생은 도데체 이렇게 처절하게 무시하고 조롱거리가 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걸 초고속으로 가속화하는게 현정권이고 한남들의 처절한 외침을 훠훠~ 재미있는 이슈네요 ^^ 이러고있는거보면
다른걸 아무리 잘하고있어도 울화통터진다 진짜
노무현 정부~
에 비하면 오락영화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B%A5%B4%EB%A7%9D%EB%94%94_%EC%83%81%EB%A5%99
사진은 실제 오마하작전
실제 오마하 해변 상륙때는 3일동안 상륙시도 하는 중에 병력 손실 2000명 (사망아님)
공수부대는 당연히 한밤중에 낙하했고 독일군들은 그게 침공이라고 생각도 안했다함
이거보다 훨씬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잘 표현한 영화는 "지상 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이죠.
진짜 전쟁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플래툰
씬레드라인
지옥의묵시록
블랙호크다운
고지전
이런 영화가 훨씬 더 리얼함.
물론 나는 무쌍급으로 활약할 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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