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야짤 올리는 보배프로눈팅러 보일러입니다
정인이 그알 보고난 뒤...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잠을 거의 못자고 설쳤습니다
계속 머리속에서
정인이 양팔 기부스한 사진
얼집에 혼자 앉아있는동영상
걷는거도 힘겨워하는 모습들이 계속 계속 머리속에서
떠오르고
그 하얗던 밝게웃던 이쁜아이가 꺼무잡잡해서 어두운표정으로
있는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이거 트라우마 맞져??
미치겠네요 아... 회사에서도 일하다가도 문득 떠오르고
뉴스 인터넷봐도 계속눈에 띄니까
보배눈팅하는거도 무서워졌네요
걍 뭔가 무섭습니다
저같은분 있으려나요 병원에가서 심리치료받아야하나 생각이 들정도네요
후...
미안해 아가
배 안이 다 터진채로 그 얼집에 혼자 앉아있는 정인이가...
계속.. 하아
저는 그래서 유괴, 납치 같은 어린이 폭력물을 아예 못봐요.
영화 아저씨도 소미 안죽는거 알고나서 봄.
아동포르노제작자나, 조두순이나 이번에 정인어린이 살인마들 보면
정말 쳐 죽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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