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무법자 렉카충, 보고 있자니 혈압이 오르는 그들은 렉카충과 보험 견인차로 나뉜다 오늘은 렉카충과 보험 견인차의 차이와 렉카충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렉카충과 보험 견인차의 차이점
1.렉카충
일단 외관부터가 가관이다 불법 개조부터 시작해서 번호판을 가리는 경우도 많다. 이들을 구분하는 법은 외관적인 부분이 가장 크고 그다음에는 속도이다. 자신의 차가 사고가 났다. 뭐야?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렉카충들은 당신의 차에 견인 고리를 걸고 있을 것이다. 미래를 보는 종족임에 틀림없다.
2.보험 견인차
보험사의 견인차는 일단 외관부터가 다르다 당연하게 불법 튜닝은 찾아볼 수 없고 보험사의 마크가 붙어있어 구분하기가 쉽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사고가 난 후에 보험사에 전화를 해야지 출동하므로 사고 지점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린다.
렉카충이라는 이름의 뜻
원래 렉카는 Wrecker라는 영단어에서 온 단어로 사고가 났을 때 견인해 주는 사설 견인차를 의미한다. 대체로 사설 견인차를 렉카라고 부를 때는, 이를 비하하는 의미에서 렉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바로 사설렉카의 난폭한 운전으로 다른 운전자들이 피해를 입고 어처구니없는 견인요금으로 덤탱이를 씌우기 때문이다.
보고 있자니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 이들은 교통 법규를 가볍게 어기며 난폭하게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자기가 먼저 사고 난 차량을 차지하려고 싸운다. 때문에 사설 렉카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먼저 사고 소식을 접하는 것이다. 발 빠르게 사고 정보를 파악하는 렉카는 사고 당사자가 신고를 채 마치기도 전에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신통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렉카충들이 빠른이유
1. 경찰 무전을 도청한다.
과거에는 이런 일들이 실제로 가능했다고 한다. 사설 렉카들이 도로 위 사고 정보를 빠르게 접하기 위해 견인 차에 광대역 수신기를 싣고 불법으로 경찰 무전을 수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대 전후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경찰 무전망이 암호화되면서 사고 정보를 파악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일반 무선망을 사용하는 지방의 경우에는 무선을 가로채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도 도청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2. 자체 정보망
렉카 기사가 개인 정보망을 구축하는 경우도 있다.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 근처에 위치한 도로변 상점이나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택시나 버스, 화물차 운전수에게 개인 번호를 뿌려 사고 제보를 받는 것이다. 이후 번호를 받은 사람들이 사고를 목격하면 렉카 기사에게 사고 정보를 전달하고, 이렇게 얻은 정보로 견인에 성공했을 시 제보자에게 소정의 사례금을 주는 방식으로 상생이 이뤄진다. 경력이 오래된 렉카 기사 중엔 웬만한 사설 업체 정보망보다 큰 개인 정보망을 구축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3. 사고 다발지역 대기
사설 정보망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거나, 좀처럼 사고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경우 사고 다발 구역 옆의 갓길에 대기하는 경우가 있다. 고속도로 출구, 교차로, 사고가 발생하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만약 길을 가다 갓길에 렉카충들이 많이 있다면 조심하길 바란다.
대처법
도로 위의 무법자 사설렉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가? 사설렉카충들은 배운 게 없는 쌩 양아치들이므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1. 사고가 났다면 바로 보험사에 전화를 한다.
2. 불법 렉카충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일단 견인고리부터 걸려고 함
3. 여기서부터 휴대폰 동영상 촬영을 켜고 큰소리고 "보험사 불렀으니 제 차에 손 대지 마세요."라고 강력하게 어필한다. 이들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 렉카충들이라 내가 거절했다는 의사를 정확하게 녹화해야 한다.
5. 보험사 견인차가 오기 전까지 안전하게 대기하다 보험사 차량이 도착하면 차를 견인한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된다면 다행이지만 렉카충들도 전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렉카충들은 억지를 부리는데 대부분 여기서 실수로 허락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 도로 위에 사고 차량이 있으면 2차 사고가 우려된다 갓길까지만 견인하겠다" --> 청구금액 : 50만 원
-" 공업 소까지만 견인하겠다" --> 청구금액 : 120만 원
사고자 쪽에서 말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돈을 안 줄 시 견인해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끝까지 우기면서 차를 안 내려주기도 하며 영어 손실금액+대기로 해서 어처구니없는 금액을 청구하기도 한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그들이 주는 명험을 절대 받지 말자. 명함 주고 동의했다고 차를 무작정 견인하는 양아치 놈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찰을 불러도 민사건이라 자기들도 손쓸 방법이 없다고 원만하게 합의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엮이지 않는 게 베스트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385843&memberNo=33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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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에 첫방에 기 싸움 밀어 버리면 찌질한 놈들이라 말 안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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