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길...왕복4차선 자동차전용도로
2차선에서 열심히 달려가는 시커먼 검정suv
그런데 스텔스모드....
2차선 뒤로 들어감.. 라이트 껐다켰다 서너번...
반응무 쌍라이트 서너번 반응무...
크락션 서너번...반응무..ㅂㄷㅂㄷ
자동차전용도로 끝
편도6차선도로 사거리신호등
신호 걸리길래 옆차선으로 이동
창문 내리고 크락션
검정 suv 창문 내리며 신경질적으로
'뭐 씨발'
어이없고 당황...
'라이트 븅신아!!'
상대방.. '아...감사합니다'
신호바껴 창문 올리고 출발
이건뭐...화를내야하는건지 웃어야 하는건지 몰겠네요
너그러이 넘어가시길..ㅎㅎㅎㅎㅎ
욕서로한방씩깔끔
너그러이 넘어가시길..ㅎㅎㅎㅎㅎ
욕서로한방씩깔끔
전날 대리불렀거나...
오토로 놓으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대리기사가 내릴 때 Off로 돌려놓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대리부르고 다음날 초저녁에 운전 하는데 크게티가안나더라구요 계기판이 좀더 밝은느낌..
라이트 상태 모르고 가는거 같네요.
캠페인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반대편에서 항상 상향등을 켜고 다녀서 라이트를 깜빡여도 반응이 없어서 미침
한 2주 정도 지나니 아예 라이트 자체를 꺼놓도 다님 ....ㅡㅡ;
한참 후에 날이 길어지고 밝은날 보니 나이지긋하신 아주머니...
창문만 내리면 전투태세일까요?
습성인가?
저도...여러번 경험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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