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005204909700
자일대우버스 직원들 90%가 해고되었네요.
요즘에는 취업되었다는 말보다 해고, 실직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게까지 느껴집니다.
명색이 완성차 업체인데 이스타 항공의 600며명에 비하면 적지만 대량실직이군요.
4차산업혁명 그리고 기업 CEO들이 입에 버릇처럼 요즘에 달고 다니는 말 '미래의 불확실성'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미래를 내다볼 수가 없어서?
그리고 채용도 그로 인해 불안해서?
현실적으로 노동인구의 규모가 더 앞으로 줄어들고 모든 것이 회복이 되어도 그 노동인구는 증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이 상황에서 최적화된 기업환경이 조성되면서 효율성을 알게 된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전처럼 고용을 대규모로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비대면 시대에 익숙해지고 최적화된 사회 환경이 되면 점차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어갈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들이 더 사라질까요?
과거에도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직업들이 믿을 수 없게 이미 사라져온 역사도 있었고
결국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일부 등을 제외하면, 그리고 직업을 잃으면 나머지 모두는 자영업과 프리랜서, 일용직으로 각자 도생하여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에 띄게 성장하는 고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생각하는 고용의 방향을 이제라도 수정하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도로통행요금소는 이제소비자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강제구매하여야만 하는 수준 단계까지 오면 아마 다사라질 것이고... 일부 시골지역 톨게이트는 자판기처럼 운영되더군요.
사내하청으로 돌린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하청기업들은 어쩌려고 저러는지...
인간이 감정을 넣게 되면 또 달리 판결되는 그런 기준이 명확치 않은 그런것이죠
정확한 기준을 두고 판결하면 AI가 더 확실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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