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져서 차를 근처 공업사에 맡겼습니다..
조수석휀다와 범퍼, 본넷, 조수석쪽 앞뒤문짝 뒷범퍼를 수리하였는데
차량 입고 후 부터 연락이 없다가 어제 차를 다 고쳤으니 가져가라고 했답니다.
지인은 내가 차준데.. 누가 고치라고 했냐고~ 견적서나 전화라도 미리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자차처리할거니깐 보험사에 전화해서 지들이 고쳤답니다..
수리금액이 2백 중반정도 나왔는데 자차 차량가액이 5백후반정도 잡혀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은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그냥 폐차하고 자차처리해서 다시 차 살려고 맘먹었는데..
이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되버렸네요..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사고차라 제값도 못받을텐데 말이죠..
이거 그냥 보험처리하고 끌고와야하나요?ㅡㅡ;
왜 자기말도 없이 마음데로 고쳤냐고 진상피우면 승리 가능
진상피워서 이긴다면 그 후는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퍼 교체건 이였는데 주인은 교체 한다는 말이 없었는데 서비스센터에서 고쳤다헤
공업사랑 직접 싸울필요도 없이 보험사 담장 직원한테 따지는게 편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