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들이랑 밥먹는데, 맞은편 테이블에
가족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더군요.
그런데 정면에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분이 계셔서,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뭐 이상형이랄까?ㅎㅎ
다행히 그날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맘놓고,
여성분을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기 왼쪽에 계시는 분인 장인어른이고,
건너편의 분이 장모님이시구나.
혼자 이상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아직 미혼이고, 연애한지 오래되었지만,
그 여성분 진짜 맘에 들더군요.
물론 그 이후로 아무일도 없었지만,
저 나중에라도 이상형 만날수 있겠죠??? ㅠㅠ
가끔은 저도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동석이가 니 죽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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