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구 동구을 출마선언.."배신의 정치 끝장내겠다"
방현덕 입력 2020.01.20. 08:34 수정 2020.01.20. 08:43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다.
전날 자신의 대구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 행사를 한 윤 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박근혜 대통령 제1호 인사로서 탄핵 진실을 밝히고 석방 운동을 위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 인간적, 정치적 도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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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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