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화에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에
갯뻘 놀이 좀 해볼라고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캠핑카들이 주차해놓고
붙어있는 주차 옆칸은 테이블 깔아서
쳐묵쳐묵 하고 있으니 다른차는 주차도 못하고
싱크대 오수가 밖으로 흐르는데도 아몰랑~
심지어 캠핑카 한대는
가로주차로 4칸을 잡아드시고
어떤 아줌마는 쓰레기를 봉지에
담아서 남의 차 뒤에 살포시 놓아주시고
편의점 앞에 그렇게 주차하지 말라니까
S63 amg 차주는 주차단속원분
개무시하고 아몰랑 주차하니까
덩달아서 다른차들도 주차해서
길막힘
어떤 개는 남의 텐트에 오줌싸는데
주인은 목줄만 잡고 있고
캠핑하시는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기적인분들이 상당하더군요
오늘하루 코로나 때문에
어언 2개월만에 외부 활동이였는데
아주 스펙타클했네요ㅎㅎ
이젠 안갈려구요
짱박는 애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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