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서 눈팅만 오래하던 펑범한 아저씨입니다
아부지 생신날 식사하고 오던 빼빼로데이 저녁..
병원서 전화가 오더군요 위궤양이겠지 했던게
3 4기암에 전이가능성이 높다는...
다리가 풀리더군요 제작년에 상황이 여의치않아 가게도 접고 보험도 정리했던지라 덜컥 돈걱정이..하
손이 떨리고 아들 운동화 사러 백화점이었는데 아들 고른거 집어들고 넋나간 채 돌아왔습니다
와이프는 흐느끼고 아 돌겠더군요 어제 병원가서 다시 설명듣고 대학병원 갈 서류 챙기고 누나한테 전화했더니 오열...
아부지 ㅇ오마니 두분다 암환자셨구 아직도 오마니는 투병중이시라 참 부모님께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저녁머고 5살아들한테 아빠 한달정도 병원에 있어야할지도 모른다고 엄마말 잘들으라고하니 삐쭉거리며 우는데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더이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술담배 오래 했던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보배님들 건강들 잘챙기시고 밑도 끝도없이 응원해달고 말하고 싶어서 글씁니다 저 꼭 이겨내고 가족품으로 돌아오고싶어요 정말 반드시 완쾌해서 돌아오고 싶습니다
일기같지만 와이프한테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반드시 이겨내시고, 종종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제발 힘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저도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5년만에 로그인해봅니다.
중증환자 등록하시면
급여부분에서 자기부담금 5%만 납부하시면
조금이나마 치료비 덜으실 수 있으시니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갑자기 아프시고 하셔서
마음이아프네요.
꼭 치료 잘 받으시고
의술이 좋아져서
표적항암, 면역항암 등 잘 알아보시고
완치율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건강해지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힘내세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정말 화이팅하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나!!!!
힘내시고 웃으며 돌아오세요
1. 몸에 해로운 것 먹지 않기 : 밀가루, 음료 대부분(우유도 포함), 붉은고기 지방, 술, 담배는 절대 먹지 않아야 함.
2. 항암식품 먹기 : 브로콜리, 적포도(껍질째), 낫또, 마늘, 식초, 토마토(익힌 것), 밤, 콩 제품(Non GMO) 등으로 식단 바꾸기 (탄수화물은 절반으로 줄이기)
3. 자연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1시간 걷기.
4. 아침 저녁 10분씩 복식호흡하면서 명상하기.(유튜브 활용)
5. 침대에 눕기 전까지 약간 춥게 생활하기.
6. 오래 씹고 물 자주 마시기.
7. 일주일에 2~3번은 저녁 8시부터 낮12시까지 16시간 단식하기
8. 보충제는 오메가3, 비타민D, 강황, 프로바이오틱스 정도는 필요합니다.
꼭 이겨내세요.
부디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의학기술이 생각이상으로 발전했습니다
상심하는게 더 큰 걱정이네요
걱정은 조금만 하시고 치료에 집중하시길
꼭 건강한 모습으로 글 올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당연히 치료하면 몸이 힘들고 지치고 아픕니다
정신이 제대로아니면 점점 더지쳐요
1 최대한 밝게 생활한다
2 왜 나만이러지? 란 생각을 하지 않는다
3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낫다란 생각을 한다
4 어느새 지나간다
5 완치후 나에게 고마움의 쪽지를 건넨다
추가: 병과의 싸움은 마음먹기에 달린겁니다~ 웬만한건 요즘 병원에서 다 고쳐요
다만 과정이 힘듭니다 주사바늘 수시로맞고 꼽고다니고 잠못자고
누워있을라면 머리아프고 쉬운말 늘 듣던말이지만 정말 정신이 무너지면 안됩니다
최대한 밝은생각 희망적이 생각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짜증내지 마시고
이렇게 힘든치료뒤에 오는 세상은 아주 달콤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전 12월 3일 이식앞두고 있는 환자입니다 2년사이 수술두번햇구요 (개복한번 복강경한번)
꼭 힘내시고요! 이겨내십시오.
힘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싶었네요.
꼭 완치되시길 바래요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꼭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화이팅
자꾸 맘이.. ㅠㅠ
꼭 쾌차하십시요^^
아내분이랑 아들 대학수능 볼때 기도하시며 마음도 졸이셔야 하고,
아들 대학생 되면 아내분이랑 오붓하게 여행도 다니셔야 하고,
아들이 군대갈때 바보처럼 눈물도 흘리셔야 하고,
아들 장가갈때 하객도 맞아야 하고,
손주 녀석 태어나면 가끔 아들내외 대신 손주도 봐줘야 하고.
하셔야 할 일이 많습니다.
책임감 가지세요.
건강하게 이겨내시는게 지금 꼭 하셔야 하는 일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마음 단단히 드세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시고,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서 명상을 하든 뭘 하든 해보세요.
이겨내시고 다시 글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여기 많은 형님 아우님들이 응원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꼭 이겨내시고 완치될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암 3,4기라 해도 충분히 완치 가능하다 하니 맘 단디 잡수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네세욧!!!!!
희망은 가까이 있습니다
5살 아들이 웃겠습니다..
아빠는 강합니다. 속이 썩어 문들어져도 아빠는 강합니다. 이겨내세요!! 그까짓거ㅡ 치료받고 기운차리고 힘내세요!!! 무조건 5년뒤에 완치판정입니다. 좋은 생각만 하시고, 쓰잘데기없는 생각 절대하지마십쇼ㅡ
힘내시고 가족들 품으로 꼭 돌아가세요..
저는 지금 37살입니다.
3년전 34살때 위암 판정 받고 수술하고 항암하고 그렇게 지금 3년차입니다.
무조건 큰 병원가서 수술하고. 운동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위암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줘서 10/1만 부담하면 되요.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한 최대한 정보를 드릴깨요.
화이팅!!!
저도 나이가 드니 몸이 힘들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몸에 안좋은건 더 안하려고 합니다
젊으니까 치료 잘 받으세요 나을수 있습니다
고작 암덩어리에 굴복할순 없죠.
진짜로 어려워 지시면 글 남겨 주십시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완치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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