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수로 최악으루 급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와이프두 안하던 일나가게 돼고..
집에서 벗어나 지방다니면서 일하는 처지라 숙소에서
3일전 시켜서 남은 밥과 치킨을 데펴서 소주에 혼술 하면서 있는데
사춘기라 예민해서 인지 나한테 애기도 안하던 애가...
폰에서 노래를 김진호의 가족사진 클릭해서 노래 나오자 마자
딸래미 한테 온톡이 아빠 보고싶어....
갑자기 폭풍눈물이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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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베스트까지 갔네요..
댓글들 보면서 보배분들의 인간적이고 따듯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ㅜㅜ
정말 살면서 나름 산전수전 다겪어보고 잔디처럼 밟혀도
금방 일어나고 그랬지만 이번 코로나시절은 정말로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여러분들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정신
바짝차리고 달려보겠습니다~
맑은날도 있고 흐린날두 있어야 인생이네유...
시간이 흐른뒤 이글 꼭 읽어 보시길...
따님이랑 두분사이가 좋은것.
그것보다 중요한게 있겠습니까
잘 하고 계십니다~
힘냅시다 대한민국 아빠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기실겁니다.
홧팅합시다!!
코로나 만우라질 짱께는 안홧팅!!
모든일은 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출근하면 우리큰딸 아빠 우리집에 또 놀러와 ㅋ
열심히 삽시다
치킨집에 알바 보내고 엄청 속상했네요ㅠㅠ
그러다 보니 서로 애틋한 맘생기고 가족끼리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네요..
인생사 새옹지마 뜻하지 않게 좋은 기회가 생길 겁니다..
응원합니다!
고마워 하게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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