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번도 글을 쓴 적이 없는데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며칠 전에 타이어 공기압이 빠져서 '타이어뱅크 춘천점'에 방문해서 공기압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공기압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직원이 타이어 이곳 저곳 살펴보시더니 눈으로 봤을 때
바람이 새는 곳은 없어보인다고 했습니다.
명확하게 바람이 어디에서 새는지 알아보려면 차를 올려서 살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맡기고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30분 뒤에 전화가 왔는데, 타이어 옆 면에 바람이 새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타이어 4개 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컨티넨탈 크로스컨택트 스포츠 19인치)으로 교체하게 되면 비용이 얼마드는지 물었더니 점원이 4개 다 이걸로 교체하게 되면 144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놀라자, 이것보다 한 단계 아래 제품은 120만원 정도이고,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하면 105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같은 제품이 대략 14-17만원 정도 하는 걸로 나와서
제가 그냥 교체 안하고 몰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기에서부터 반 협박이 시작됩니다 ㅎㅎ
직원이 "옆 면에 칼날이 지금 박혀 있는데 이거 빠지게 되면 타이어 주저 앉아요! 그러면 견인해서 와야 돼요"
이렇게 엄포를 놓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서 그냥 가져오겠다고 했고 걸어서 차를 가지러 갔습니다
타이어뱅크 도착하니까 제 차가 뒤쪽에 세워져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타이어쪽으로 가보니까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이미 바람이 빠지고 있더라구요
물론 그 전부터 바람이 빠지고 있던 것일 수도 있지만, 분명 통화로는 칼날이 박혀있다고 해서 그게 빠지면 타이어 주저 앉을거라 했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바람이 많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상황이야 어떻게 되었든 고객입장에서는 '이 사람들이 여기에서 타이어 교체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칼날 뽑아버렸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그 후에 인터넷에서 타이어 구입해서 장착 지점에 타이어뱅크가 있길래 다른 지점으로 입고해서
타이어 교체했습니다.
타이어 4개 다 교체하는데 68만원 나왔습니다.
10-20만원 정도 차이가 있었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144만원하고 68만원은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런식으로 장사하는게 정말 너무나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만약 인터넷에서 검색할 줄 모르는 어른들이 교체했으면
그냥 속은채로 두 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고 교체했을 거 생각하니까 정말 열받더라구요
타이어뱅크 민원에 글도 올려봤지만 아무런 대답도, 대응도 없습니다
제가 144만원 주고 교체한게 아니라 어떠한 신고도 못하긴 하겠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글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칼날이 박혀있어서 빼면 공기가 빠진다.
=>역으로 생각하면 칼날 발견도 하기전에
공기압 주입 하는데 공기압이 안들어 갈리가 없죠.
애시당초 안들어 가는것처럼 보이게 하고
점검 오래 걸리니 일 보고 오시라 돌려 보냄
=>이후 작전 실시
구매하신 소중한 호갱님 혹시 계실까요?
왜??? 왜? 왜 가지?? 왜 갔다와서 징징되지?
이게 교육이 안되는지 계속 감...
사자성어도 있는 업체인데. .
절대 안 바뀌는구나
4짝값 다받더만.
플랜카드부터 떼버려라
다교환후 얼라이먼트 봐준다해서. 추후 봤는데
핸들 틀어짐.
이건뭐 ...
폰팔이보다 더 악질입니다.
차 타이어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인데 진짜 저 새끼들 쌩양아치네요
와이프도 주행중 공기압 체크등 들어와서 빵꾸 떼우러 갔다 타이어 4짝 교체 얘기듣고 리프트 차 내려달라 보험회사 불러서 빵꾸 떼웠네요
피델리타이어 특별활인가라고해서 중국산아니냐고 물어보니 타이어 바깥쪽 보여주면서아니다고해서 교체햇더니만 타이어 안쪽에 made in china 새겨진거보고 당햇구나
사기맞은 피델리 타이어 펑크나서 펑크때우러
타뱅에 가니 지렁이 대충 작은사이즈꼽아놓고
바람샌다고 타이어교체하라고 강제권유
사람을 개호구로 보길래 타이어 위치교환이나
해달라니 이번에는 임펙트에 소겟에 너트꼽아서
휠볼트에 냅다 꼽아서 볼트 나사산 다 뭉개놓고
볼트가 녹나서 그런거다 라고 우린잘못없다
내차가 문제라고 개소리 시전.....등등등
블로그에서 친절하고 갓더니만 양이치 특유의 친절함...
동네 타이어가게 항상 차들이 많아요
코
스
트
코
강
추
!!
진짜아직도영업
이딴식으로하네
여자여서
차에잘몰라서
여기서하라는대로
진행하고
벤츠타이어교체하고왔냐고ㅜㅜ
완전바가지쓰고왔다는거
알았습니다
금욜 밤 8시에 문 연곳이 거기뿐이라 보험사가 거기까지 견인 해줬는데 적당히 붙여 먹어야지.
척척 손발 맞춰 리프트에 올리고 휠너트 풀고 뽑아 내리고서야 나에게 타이어 마모한계선이 다되어 간다고 당장 교체해야 한다고 걱정 하는척 겁박..
웃으면서 교체 안한다니까 사장이 직원들에게
야~~~~~ 차 내려!!!
ㅋㅋ
그래서 인터넷상 안좋고 사기친글은 남아 있지않아서
역사는 반복됩니다
타이어뱅크에 갈 바에 걍 폐차장 중고 타이어 꼽고 말지.
컨티크로스컨택LX 스포츠
4짝에 144만원 ㅋㅋㅋㅋㅋ
사이즈는 어림잡아 235 55 19일듯한데
짝당 36만원 받아 쳐먹네
미쳤네
검색도 안해본겨? 젊은사람이?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 왜 방문하신건지 좀 아쉽네요.다음에는 선 리뷰 확인하시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안되신듯
타휘어뱅크를...
타이어 교체시 카드나 현금결제하고 영수증(종이쪼가리) 받아서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그거 없이 찾아가서 전화번호, 차번호, 이름 말해봤자 타이어 없습니다...
이자가 뭐 그리도 비싸??!!!!!!
타이어 교체건, 케미컬 교횐이건 말이죠
평일 급작스런 사고로 인한 입고 이외 주말, 휴일 당일 조치 가능한 건에 대해선 두어 시간 정도는 딱 붙어 있을 각오하고 정비소 들어가는거죠
원하는타이어,사이즈,지역
치면 쫙 나옵니다
차 정비할때 반나절 걸리고 그러는거아니면
떨어지지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차 움직이면 어쩌고저쩌고하면
괜챃다하세요
견인으로 뺀다고하면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