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랑 차타고 가는중 일어난 일로 남편과 욕하며 싸우고있는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유치원생 아이와 함께 뒤에 소형 짐트레일러 끌고 캠핑가는중에 남편이 차선을 합류하는 상황에서 3차로에 덤프트럭 사이로 끼려던중 뒤에있던 덤프트럭이 일부러 안껴주려고 엑셀을 밟아 남편이 열받아서
2차로로 넘어갔다가 일부러 덤프트럭 사이로 다시 진입해 속력을 줄였습니다.
저는 가족 다타고 있는데 누가 덤프트럭 사이로 들어가서 이렇게 운전하냐 덤프트럭이 열받게 한 건 맞지만(저희 차량이 거의 진입직전인데도 1,2차로 모두 비워져있는데도 고의로 안껴주려고 밟아서 서로 앞범퍼끼리 부딪칠뻔 하긴했습니다) 차라리 클락션을 울리든 욕을하든하던가 왜 목숨걸고 트럭사이에 끼냐고 했더니 오히려 역정을 내내요.
남편은 트레일러달고있는데 안죽는다. 덤프가 자기를 밀겠냐. 그럼 애있는데 욕하냐 합니다.
저는 왜 목숨걸고 가족들 다 타있는데 덤프사이에 일부러 칼치기해 들어가서 속력을 줄이냐 는거구요.
남퍈은 잘못한거 없다고 욕하길래 서로 욕하고 싸우는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트레일러 달고 무리하게 저렇게 운행하다가 털리면 답도 없고
덤프 제동거리 안나오면 그냥 밀려버립니다
글쓴분 담부턴 이렇게 해보세여... 그런 상황이 생기면 먼저 발끈하면서 이 ㅆㅄㄲ하면서 운전 ㅈ같이 하네!! 한마디 외쳐주시면 남편분이 오히려 쓰니 분 말리실거에요! ㅋㅋㅋㅋ
승질 드러워지는 사람들도 있던데 가족들 태우고
뒤에 트레일러도 달고 덤프사이에 들어가서
브레이크 밟는다라 ..... 트럭이 먼저 잘못했고를
떠나서 가족들 태우고 저럴 필요가 있나요????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지
누가 먼저 잘못 했다고 바락바락 운전 뭐같이 하다가
사고 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
가족들 목숨이 더 중요하지 순간 버럭하는게
더중요한가요 담부터 운전 그렇게 할꺼면
욮애 안탄다고 하세요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돌아오지 못합니다.
남편분 자신의 감정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먼저 생각하세요.
덤프'차'는 무게 때문에 그냥 밀어 버립니다...
객기 부려서 잃는것과 얻는것은 무엇일까요..?
부창부수 , 끼리끼리 , 입니다
남편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있진 않은듯합니다. 이정도면 만족하실런지
생명은 하나입니다
하다가 제동거리 밀리는 상황 나오면
어????? 하다가 죽는거죠
남편 미쳤네요
가족들 데리고 도박을 하네
그렇게 고의로 속도 줄였다가 실제로 사고 났으면
고의성 때문에 보험처리도 안 됩니다. 형사처벌은 별도로 받게되고요.
그리고 트럭이 박겠냐고 했다고요?
트럭 무게 생각했으면 그런 안일한 생각하면 안 되죠.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해서 사고가 나서
아이한테 장애라도 남았으면 어쩌시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끼어들 때 옆차로 차량이 양보 안 해주면
그 차량 뒤로 들어갈 생각을 하는게 기본인 겁니다.
운전을 누구한테 배우셨는지 모르겠는데
돈주고 배웠다면 환불 받으시고,
공짜로 배웠다면 찾아가서 다음부턴 누구 가르치지 말라고 꼭 이야기 해주세요.
배우자로 걸러야할 1순위 욱~. 한순간에 남은 인샹 나락가요. 남편분이 잘못하신거고 맘속으론 후회시겠지요.
애와 동승한 아내는 가슴이 철렁 얼마나 불안한지 아십니까. 운전자 남편은 빨리 잘못했다고
사과 하십시요.운전하며 싸워바야 명만 단축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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